출처
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원문
http://blog.naver.com/esedae/223231692897
1신>> 이스라엘·가자 사망자 1천명 넘어…음악축제장서 시신 260구(종합)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에서 이틀 만에 1천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다.
일간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은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보건당국 관리를 인용해 하마스의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700명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하마스 무장대원이 침투한 이스라엘 남부 지역의 상황이 정리되면서 전날 300명에 불과했던 사망자 수가 2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특히 이스라엘 남부 레임 키부츠의 음악 축제 행사장 주변에서는 무려 260구의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현지 응급구조단체 자카(ZAKA)가 밝혔다. 이 단체는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을 받아 숨진 희생자들의 사체 처리를 담당하고 있다.
전날 소셜 미디어에는 행사장 근처 들판에서 무장 괴한들이 음악 축제 참가자들을 납치하거나 관중들이 총격을 피해 달아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게재되고 있다.
이스라엘의 집중 공습이 이어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사망자도 400명을 넘어섰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저녁까지 집계된 사망자가 413명이며, 이 가운데 아동과 청소년이 78명, 여성이 41명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양측의 사망자를 합하면 1천100명이 넘는다.
이 가운데는 다수의 외국인도 포함되어 있다.
부상자 수도 급격하게 늘고 있다. 이날까지 이스라엘에서 2천100명, 가자지구에서는 2천300명이 부상자로 보고돼 양측 부상자 합계는 4천400명에 달한다.
2신>> “이란, 8월부터 하마스·헤즈볼라 등과 이스라엘 공격 계획”
3신>> 미국, 이스라엘 군사 지원 곧 발표할 듯... "이란, 오랜 기간 하마스 지원“
* 이란의 직접적인 지시와 군사원조를 받고있는 가자지구의 하마스와 레바논의 헤즈볼라가 동시다발적으로 이스라엘 전역에 수 천발의 로켓포를 발사하고, 철책 밖으로 이슬람 병사들을 보내 무차별적으로 민간인들을 학살하고 인질로 끌고가는 테러사건이 발생해 이스라엘의 전역이 전쟁터로 바뀌고 있다.
하마스와 헤즈볼라의 공격과 이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응으로 벌써 천 명이 넘는 사망자와 수 천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 특히 이스라엘 남부 레임 키부츠에선 음악 축제를 벌이고 있는 행사장에 하마스 테러분자들이 난입해 총을 난사하여 무려 260구의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되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본 블로거가 섬기고 있는 주는교회에서 후원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막심 선교사도 공습경보와 함께 방공호로 대피하여 하마스 테러분자들이 난입한 스데롯 지역의 성도들과 스마트폰으로 대화를 나누었는데, 오토바이를 타고 스데롯에 도착한 하마스 병사들이 버스 정류장에서 차를 기다리는 사람들과 지나가는 차량에 총을 난사하여 그 자리에서 처참하게 피를 흘리고 죽어 있는 사진들과 함께, 이들이 총을 들고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죽이고 포로로 사로잡아 갔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보내온 사진들이 있지만 너무 잔혹한 모습이라 이곳에 게재하지는 못할 것같고, 대신 뉴스에 올라온 사진을 게재한다.)
현재 방공호에 피신해 있는 막심 선교사가 하마스 테러분자들이 난입한 스데롯과 오파킴 지역의 성도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해서 무사한 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아직 네 분의 연락이 닿지 않아 기도를 부탁하고 있다.
얼마 전 아들을 군대에 보낸 막심 선교사는 주일학교 때부터 자신이 직접 복음을 전해 장성한 청년들이 지금 군대에서 하마스, 헤즈볼라 테러분자들과 교전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 왔는데, 개인적으로는 20여 년 전에 러시아에서 이스라엘로 이주하여 선교 사역을 하고 있는데 이스라엘 땅에 온 이후로 지금이 가장 힘든 순간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글을 보는 독자들은 짧게라도 막심 선교사와 그의 가족들 그리고 그가 섬기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막심 선교사에 관한 소식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이스라엘뿐 아니라 미국도 중동판 911테러로 불리는 이번 공격(테러)의 배후로 이란을 지목하고 이스라엘을 돕겠다고 나서고 있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스라엘이 이번에 핵시설을 포함한 이란 본토의 군사 시설들을 직접 타격하는 공격에 나서게 될 것인지가 궁금해진다.
이번에 이스라엘이 (핵무기 개발이 초읽기에 들어간) 이란의 핵시설들을 공격하게 된다면 이것이 곡과 마곡의 전쟁으로 이어지는 도화선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많은 성경학자들은 바로 이 곡과 마곡 전쟁 직전이나 직후에 휴거 사건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며칠 동안 종말의 때를 알리는 시계(계시기)로 알려진 이스라엘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여기 있는 것인데, 지금은 우리가 수 천년 전에 성경에서 예언한 종말론적 사건들이 실시간 뉴스가 되고 있는것을 지켜보고 있는 말세지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
“보라 내가 예루살렘으로 그 사면 국민에게 혼취케 하는 잔이 되게 할 것이라 예루살렘이 에워싸일 때에 유다에까지 미치리라. 그 날에는 내가 예루살렘으로 모든 국민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 하리니 무릇 그것을 드는 자는 크게 상할 것이라 천하 만국이 그것을 치려고 모이리라.”(스가랴 12장 2, 3절)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시편 122편 6절)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