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날씨가 흐려서 등산이 어려울 것 같이 느껴졌지만
오후가 되면서 날씨가 좋아졌습니다.
아직도 속리산엔 얼음이 남아 있는 곳도 있고
봄꽃도 피지 않아 날씨는 서울보다 쌀쌀하더군요.
아침 식사를 어느 시골 식당에서 했었는데,
두부 부침도 참 맛있고,훈훈한 시골 인심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안전 운전을 해 주시고
등산 일정을 사전에 미리 준비해 주신 짱구님과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팬들을 배려하시면서 등산을 함께 해 주시고
맛있는 저녁 식사를 사 주신 조교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등산 일정은 아직 미정이지만
등산을 함께 하시고자 하시는 회원님들이 계시면
저에게 연락 주세요.
다음 산행은 월출산 예정입니다.
첫댓글 10년여만에 다시찾은 속리산은 어머니 품처럼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잘 다녀와서 좋았고요, 좋은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짱구님~~ 우산과 한몸이 된 것 같아요~~ 조교사님과 비교되요~~
흐 간만에 옵니다 사진 잘보고 가여 항상 건강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