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철학원 김용석입니다.
오늘은 필자가 상담하면서 느끼는 임상경험에 대하여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약간의 개인정보차원에서 각색과 반어체가 나오니 이웃님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언저리라는것은 어떠한 중심으로 들어가지를 못하고 그 주위를 빙빙 도는것을 말한다.
상담할때 적성이나 직업군을 이야기를 상담자들에게 말할때가 있는데
명리학,자미두수와 그리고 관상학이 각자가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약 30%정도 나오게 된다.
관상학,명리학,자미두수가 직업이나 적성의 기운이 서로 비슷하면 인생을 살아가는데
크게 선택에 실수도 없고 시간낭비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그리고 직업적으로 어려움없이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반대로 형성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예를 들면 관상학적으로는 분명히 창고업을 하거나 임대업을 하거나 자동차 판매를 하는것처럼
사업적 기운이 강하고 조직사회생활이 어려운 관상이다.
실제로 현재 자동차 판매업을 하고 있으며 오랜기간동안 업을 하였고 그리고 열심히 살고있는데
명리학과 자미두수는 완전히 기운이 다른 경우가 있다.
명리학과 자미두수로는 예술가의 명조로 나오는것이다.
그러면 이럴때 현실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예술가의 명조인데 현재 직업은 자동차
영업일이니 맞지가 않으니 운명이 안 맞는다고 볼수가 있을것이다.
그런데 자동차영업을 하는 당사자는 예술가의 업을 하기위하여 오랜기간 학교공부하고
준비하고 있다는것이다.
참 희한하지 않는가? 이중적인 기운을 당사자가 스스로 가지고 있는것이다.
이러한 경우가 의외로 30%정도로 나타난다.
그러면 누구는 자동차영업을 하기도 하고 예술가의 삶을 살아가기도 하는데 이것은 조상의
업력과 스스로의 기운이 아직 형성이 완전히 정리가 되지 않는것도 원인이 있다.
그러면 이 사람은 살아가는데 어떨까? 정말 힘들게 살아가게 된다.
늘 하는 업을 하지만 만족이 되지를 못하고 마음은 다른 곳에 가있거나 아니면 계속 두가지의
업종에서 해메게 된다.
나는 이러한 운명을 나쁜 표현으로는 언저리의 삶이라고 하며 좋은 뜻으로는 이중적 기운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을 의미한다.
더 쉽게 이야기를 하면 하나의 적성이나 직업만 그 사람에게 드러나야 하는데 전혀 다른 양면성의
기운을 가지고 태어난것이다. 아니면 비슷한 직업군을 가지고 있는데 두가지기운을 거의 가지고
있는 경우이다. (아니면 더 혼잡되어 직업적성이 지저분하게 나오는 경우이다.)
방법은 없을까? 필자가 보는 방법은 있다. 바로 하늘에 매달려 기도드리고 매달리는것이다.
살려달라고 그리고 제발 본인이 하고 싶은것을 하게끔 도와달라고 하는수 밖에 없다.
물론 다 들어주시지도 않고 그리고 기도했다고 휙 하고 기운이 바로 변하지를 않는다.
그러나 필자가 느끼는 바가 있는데 ...
하늘은 무엇이든 다 보고계신다는것이다.
그리고 하늘의 허락없이는 하나의 행동과 움직임도 변화할수 없다는것을 필자는 알고있다.
우리가 마음대로 사는것같고 그리고 내가 선택하는것 같지만 필자가 느끼기에는 그렇지가 않다.
사람이 죽고 살고 그리고 움직이고 사고나고 모두 우연인것 같지만 철저히 완벽한 계획으로
하늘의 허락하에 움직인다는것을 대부분 모른다.
그런데 그러한 계획을 내가 의지로 바꾼다는것이니 완전히 판을 바꾸어야 변화가 오니 이미
하늘에서 만들어놓은 커다란 판이 쉽게 변화가 오겠는가?
그래도 노력이라도 해야한다. 안 그러면 평생 언저리로 살아가게 된다.
그 중심에 들어가지를 못한다.
다른 이야기로 역술도 그리고 역학공부도 마찬가지이다.그 중심에 들어가기위해서는 하늘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
필자가 도가의 임도사님을 처음 만났을때 필자에게 글문에서 영문과 도문이 열리려면
뼈를 깍고 피를 토하는 고통이 따르는데 가능하겠냐? 고
물어본 이유는 바로 이러한 판을 깨는것이 엄청난 고통으로 오기 때문이다.
물질적 고통
정신적 고통
가족과의 고통
신체적 고통등 으로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고비를 넘기면 결국 하나의 기운이 자리를 잡고 나머지는 사라지거나 약해져서
삶이 편안해진다.
예전 기독교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하늘에 계신 아버지하나님께서 모든것을 보고
알고계신다는 뜻을 그때는 몰랐는데 이제는 조금 알것같다.
필자역시 하나님이라고 하지 않고 하늘이라고 표현하는데 하늘의 뜻을 필자역시
왜 그렇게 그 사람들을 태어나게 해주셨는지를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한달전에 젊은 친구를 상담한적이 있는데 그친구도 자영업이나 사업가로 살아갈 친구인데
집안의 영적기운이 너무 강하게 유전되어 내려와서 많은 풍파가 있을것으로 보였다.
이미 그러한 고통을 한번 겪고 지나갔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평생 이중적 고민을 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만들어서 인생의 결과의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가게 된다면 내가
대신 하늘에 화를 내고 소리지르고 싶다.
상담하다가 가장 우울한 경우가 이러한 경우이다.
이것은 내가 판단하는것도 당사자가 결정하는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허락해야 하는것이기
때문이다.
점점 깊이 보이고 보이지 않는 부분들까지 보이니 많은 생각이 드는 오늘입니다.
첫댓글 이번 글은 너무나 현실적인 글이라 많이 와닿습니다. 저도 그 과정을 겪고 있는 중입니다.감사합니다.
늘 오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활인업으로 가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