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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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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esedae/223232469079
1신>> "이란이 하마스 뒷배"…이스라엘 전쟁, 美-이란 대리전 우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확전 양상을 띠고 있다. 미국이 세계 최대 핵추진 항공모함을 이스라엘에 급파하는가 하면 이란이 하마스의 기습공격을 도왔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이 미국과 이란의 대리전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워싱턴포스트는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1~2일내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할 것으로 미 당국자들이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 통신에 "가자지구 내 지상작전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며 "우리는 계엄령 하에 있고 수만 명의 예비군을 동원했으며 앞으로 수십 만명까지 늘려 남부사령부에 투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이슬람 무장세력 헤즈볼라도 전선을 넓히고 있다. 헤즈볼라는 이날 포탄과 유도탄으로 이스라엘 초소 3곳을 공격했다. 이에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에 근거지를 둔 헤즈볼라를 포탄과 드론으로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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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 미영프 등 5개국 정상 성명 “하마스 테러 규탄…이스라엘 자기방어지지”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5개국은 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공격을 “테러 행동”으로 규정하고 규탄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5개국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견고하고 단합된 지지를 표명하고, 하마스와 하마스의 지독한 테러 행동에 대한 우리의 분명한 규탄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정상성명은 “우리는 하마스의 테러 행위에는 어떠한 정당성도 적법성도 없으며, 보편적으로 규탄받아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며 “테러 행위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국가와 국민을 그런 만행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이스라엘의 노력을 지지할 것”이라며 “지금은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그 어느 측도 이런 공격을 이용해 이익을 추구할 때가 아님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앞으로 다가올 날들 동안, 우리는 동맹국으로서, 그리고 이스라엘의 공동의 친구로서, 이스라엘이 자기 방어를 하고, 궁극적으로 평화롭고 통합된 중동 지역을 만들기 위한 여건을 조성토록 하기 위해 계속 단결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모두는 팔레스타인 국민의 정당한 열망을 인정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인과 팔레스타인인 모두에 대해 공정과 자유라는 평등한 조치를 지지한다”면서 “하지만, 하마스는 그러한 열망을 대변하지 않으며, 팔레스타인 국민들에게 더 큰 공포와 유혈사태만 제공할 뿐”이라고 부연했다.
이는 무장정파인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주민을 분리하고, 하마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온건한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와 하마스를 구분해 대응한다는 입장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와 대리전을 치루고 있는 미국과 서방세계가, 이번 이스라엘 땅에서 일어나 하마스 테러의 뒷배를 이란으로 지목하고 “하마스 테러에 대한 이스라엘 자기방어를 지지한다”는 발표를 하였다.
팔레스타인 주민과 (이란의 지시를 받는) 하마스를 분리시켜 하마스를 궤멸시키기 위한 이스라엘의 공격을 정당화시켜 준 것인데, 어제부터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격돌하고 있는 이 상황을 미국과 이란의 대리전으로 묘사하는 기사들이 올라오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와 대리전을 치루고 있는 미국이, 이번에는 이스라엘 땅에서 이란과 대리전을 치루고 있다고 분석한 것인데, 그렇다면 과연 이 전쟁이 이란의 지원을 받는 하마스를 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란 본토를 직접 타격하는 상황까지 확대될 것인지가 궁금해진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하면서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공격하는 것은 용인하지 않는 것을 보면, 미국과 서방세계 국가들이 비록 하마스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을 용인한다 할지라도, 이스라엘이 이란 본토를 공격하는 것은 전쟁의 확산(3차대전?)을 막기 위해서라도 반대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고 해도 이스라엘이 남의 말을 듣는 나라가 아닌지라, 이란 본토(핵시설)에 대한 공격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면 과감하게 군사행동을 할 게 될 것이다.
여하튼 현재 가자 지구 점령에 들어간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이 어디까지 확산될 지는 짧게는 며칠 안에, 길게는 몇 주 안에 확실히 드러날 것으로 보이는데, 만일 이스라엘이 이란 본토(핵시설)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게 된다면 이것이 휴거의 사건과 곡과 마곡의 전쟁과 7년 대환난으로 이어지는 종말론적 사건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깨어서 기도하며 중동의 상황을 지켜볼 때라는 뜻이다.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로마서 13장 11-14절)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