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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4명(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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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 | 3명(12%) | 누적 28%(최대 30%까지) |
B+ | 5명(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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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 | 5명(20%) | 누적 68%(최대 70%까지) |
C+ | 4명(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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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0 | 4명(16%) | 누적 100%(최대 100%까지) |
이런 성적사정은 현재 시스템에서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점수이며, 더 이상 좋게 나올 수 없다는 점에서 최대한 배려하였음을 고려하기 바랍니다. 평소 수업시간에도 강조하였듯이 평가란 불가피한 수단일 뿐 아니라, 어떤 경우에는 부당하기까지 합니다.
혹시 다른 사람에 비해 낮은 성적을 받았다고 해서 실망하지 말고, 이런 현실적인 세상을 인정하고, 더 노력해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한 새로운 계기로 삼기 바랍니다. 반대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마치 내가 더 잘났거나 똑똑하다고 착각하는 일도 없기 바랍니다. 늘 좋은 점과 나쁜 점은 동전의 양면과 같이 한 몸을 이루고 있음을 깨닫기 바랍니다.
나아가, 여러분들은 앞으로 방학과 2학기, 그 이후에 계속될 대학 생활을 통해 성적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하겠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면, 즉 여러분들이 꼭 달성해야 하겠다고 생각할 꿈이나 포부, 또 이런 것들을 위한 단기, 중기, 장기적 계획, 학년별, 학기별, 방학별로 달성해야 할 각종 자격증이나 여행, 공부, 독서 등도 꼼꼼히 준비하는 습관들을 잘 몸에 배이도록 노력하기 바랍니다.
젊은 시절 투자는 청년과 중년, 노년에 어마어마한 여러분들의 자산이 될 것이란 점을 잊지 말고, 청춘을 불사르기 바랍니다.
늘 학교에서 즐겁고 밝은 모습으로 만나길 바랍니다. 언제든 여러분들에게 상담과 대화의 창구를 열어놓고 있으니 좋은 일이든 어려운 일이든 연락할 일이 있으면 keep in touch하면서 지내길 바랍니다.
여러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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