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입사식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하는 이주형대표와 김승환기자 )
지난 8월 26일 서울 봉천동, 비천과 뱃보이즈의 인터리그에 앞서 김승환의 스포츠 춘하추동 입사식이 이루어졌다.
이날 입사식에서 이주형대표는 "대형 스포츠 언론사로 발돋움하는 발판이 될것이다."라며 김승환의 공식 입사를 환영했다.
그동안 김승환은 프리렌서 기자로 열악한 환경에서 힘들게 기사를 쓰고 있었다.
이를 딱하게 여긴 스포츠 춘하추동의 이주형대표는 김승환을 좋은 환경에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지난 5월 그를 영입하려
했으나 회사고위층과 독자들은 "뇌에 주름이 없는 기자를 입사시켜려 하는 이주형대표를 이해할 수 없다."며 완곡히 반대를 했다.
하지만 이대표는 굴하지 않았고 "인턴으로라도 뽑을 것이다. 인턴도 내맘대로 못 뽑는다면 회사를 나가겠다!"라고 으름장을 놓아
간신히 김승환의 입사는 허락이 되었다.
김승환은 입사후 이대표의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나날이 고위층과 독자들의 마음을 돌려세웠고,
드디어 지난 일요일에서야 정식기자로 인정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입사식에서 김승환은 "이주형대표의 지원이 없었다면 아마 지금 쯤 기자생활은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기자생활을 계속 할 수
있게 도와준 이주형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이대표에게 보답하는 길은 좋은 기사를 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더욱 좋은 기사로 보답하겠다."고 입사식에 모인 고위층 간부들과 독자들에게 말했다.
김승환이 정식으로 입사하면서 받는 대우는 정확하게는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이주형대표는 "계약기간은 2년, 업계 최고수준으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스포츠 춘하추동 김승환기자
첫댓글 김승환 기자는 이사급 대우임을 알려드립니다. 승환아 모자 잘 맞니? 쓰고다니면서 홍보좀 해줘
딱 마자여~ㅋㅋ 열시미 홍보 해드릴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