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pbp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정모 후기를 남깁니다.(겨울잠을 자도 너무 오랫동안 자버렸습니다.)
공식적으론 5-6년만에 글을 올리는듯 합니다. 한창 활동하던 시기가 11년도부터 13년도 중반까지 열심히 주말을 누비고 다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한창 배우던 시기에 운영진분들께 엄청 전화와 카톡으로 괴롭혔던 기억도 생생하네요.ㅎㅎ그래서 좋은인연 만났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그 후엔 약 2년 정도는 정모가 있다고 연락을 받거나 카페 소식을 보고 1차에만 참여해서 담소만 가볍게 나누고 다시 집으로 향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 약 4년의 시간동안 공부와 일에만 매진을 하고 직장을 다니며 올해를 기점으로 어느덧 30대 중반의 나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정모 당일도 약속이 두건 있어서 2시간 반정도 지각 해버렸네요.
저를 위해 밖에서 일부러 기다려주셨던건지 수장 디올 형님이 밖에서 담소를 나누고 계셨고 안으로 들어 가자마자 정말 오랜만에
만난 다비 동생님과 회원분들께 한분 한분께 인사를 드리는 와중에 다시보니 와일 동생님이 있어서 인사하다 당황했던 기억이 있었고 (엇 너는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등장했던 주최자 자유님을 끝으로 모두 반갑게 2018년도 송년회를 즐겼던거 같습니다. 물론 저도 오랜만에 2차를 함께 했었다는 소식, 아차 거기서 또 반가운 얼굴 졸락 동생님을 만났었네요. (나머지 회원분들은 제가 완벽하게 아이디를 기억하지 못하는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외에 나머지 모습들은 완벽하게 기억하고 있으니 다음에 제가 찾아뵙고 먼저 인사드리겠습니다.) 너무 늦게 참여하고 아는 사람들과만 얘기를 해버려서 한분, 한분과 찾아뵙고 담소를 나누지 못하여 아쉬웠지만 소중한 시간과 추억을 쌓고 글은 이쯤에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P.S 그날은 제가 태어난 날 정모였던지라 더욱 기억에 남네요. 틈틈히 찾아뵙겠습니다. 또 만나요.
(어릴 떈 말도 못하는 꼬맹이였는데 지금은 물흐르듯 말이 엄청많아졌네요ㅎㅎㅎ)
첫댓글 반갑습니다 자주 보아요 호
반가웠습니다ㅎㅎ 자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