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추위가 심하네요
감기의 시대가 왔습니다 ~~
저는 이번에 새로 회장을 맡은
동국문학회 34기 간호학과 12학번 임소희 입니다.
벌써 2012년도의 끝자락에 다가섭니다. 올해의 저희, 동국문학회는
지난 10월부터 넷이 한가족 되어 오순도순 지키고 있습니다. ^^*
그동안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많아
다사다난한 동방이었지만 지금은
엉덩이 무거운 사람들을 찾은 것 같아
올 겨울도 무사히 지나갈 듯합니다.^-^**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게으른 저희가
겨울 시화전에 대해 늦은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
날짜는
12월 5일, 6일 원효관에서
겨울 시화전을 열게 되었구요.
오늘부터 이주밖에 남질 않아 매일 모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넷이 열심히 해보려곤 하지만 시가 많이 부족합니다.
염치없습니다만,
혹시 선배님들께서 그동안 쓰신 시가 있다면 조금만 힘을 보태주셔요.
늦게 시작한 겨울 시화전이지만
따끈한 시와 수고로움이 모두에게 기쁨이 되어주길 바랄게요..^^*
시찬조 보내주실 메일 주소는 gofl(영소)3232@naver.com 이며
저의 계좌번호는 110 213 358285 신한 김동주 이랍니다.
방금 전 연락 주신 조상록 선배님은 시찬조 안보낼꺼면 계좌에라도 보내시라는
저희를 위한 말을 꺼내주셨어요.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마음의 양식이 배고픈 저희들은 선배님들의 시를 먹고 채워나가길 소망해요.
※추신: 늦게나마 만난 회원들로 시화전을 꾸려야 하는 경황에
아직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진 못했습니다.
첫댓글 추운 날씨에 가슴에 불 한번 지펴보시구려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