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일은 한순간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작은 발걸음들이 모여 큰 도약이 되듯,
우리의 노력과 열정이 모여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됩니다.
2024년, 검안광학회라는 이름으로의 마지막 행보가 시작됩니다.
새로운 이름으로 변화하기 전,
검안광학회로서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며,
그동안 우리가 걸어온 길과 만들어 온 빛나는 순간들을 기억하고자 합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이름과 도전으로 미래를 열어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회는 우리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만들어 갈 새로운 미래를 그려보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아듀, 검안광학회
검안광학회의 역사는 다음 카페 ‘안경사 공부 모임(안공모)’의 소모임인 FVSG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검안광학회로 발전하며 많은 안경사 선생님들의 관심 속에 성장해왔습니다. 하지만 ‘검안’과 ‘광학’이라는 이름에서 오는 부담감으로 인해 직접 글을 쓰고 참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 주제가 제한되면서 다양성에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주제의 제한 없이 더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참여에 대한 부담도 덜어낼 수 있는 모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안경업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이야기를 나누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모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새로운 이름, 안경사 포럼
검안광학회의 새로운 이름으로 ‘안경사 포럼’을 잠정적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발표자의 일방적인 전달보다는 발표 후 다양한 선생님들의 질문과 의견을 공유하는 데 더 집중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되었습니다. ‘안경사 다옴’이라는 좋은 아이디어도 있었지만, 모임의 의지가 더 잘 표현되는 이름으로 결정하고자 했습니다. 최종 결정은 이번 검안광학회에서 투표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특별한 아이디어가 없다면 내년에는 ‘2025 안경사 포럼’이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을 할 것입니다. 또한, ‘학회지’라는 명칭을 ‘발표집’로 변경하여 학회라는 부담스러운 분위기를 낮추고자 합니다.
검안광학회(안경사 포럼)을 하는 이유
저의 공부의 시작은 안공모였습니다. 나의 댓글이 틀리지 않았는지 점검하고, 나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때로는 이 댓글 토론에서 지고 싶지 않아 공부에 몰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글쓰기 소모임에 참여하게 되었고, 글을 쓰는 과정은 어렵고 부담스러웠지만, 끝내고 나니 저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2008년에 시작했으니 벌써 16년이 지났네요. 그때 함께했던 분들이 안경업에서 유명해진 것을 보면 그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제가 이 모임을 계속 이어가고자 하는 이유는, 나만 이 좋은 것을 알기에는 너무 아깝기 때문입니다. 글을 쓰고 준비하는 과정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나 자신이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우리 안경업이 더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당 경쟁으로 인해 발생하는 과열 마케팅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협회나 정부만을 의존하는 것은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우리가 직접 나서서 변화의 시작을 만들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의 작은 움직임이 모여 큰 흐름이 될 수 있고, 이러한 흐름이 안경업과 고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검안광학회(안경사 포럼)가 그 작은 불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세부 사항 1: 일정 및 장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01 15:3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02 13:5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02 13:3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02 13:52
김순미(5770) 사정이생겨 취소할수 있을까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02 14:3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03 12:1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03 17:5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03 21:2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04 18:3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03 23:2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04 18:3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04 12:2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04 12:4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04 13:2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04 18:2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08 10:4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08 11:3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09 15:0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10 10:1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09 17:0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10 10:15
이체완료!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17 11:1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18 17:4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18 15:2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18 17:5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20 10:1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21 20:1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21 20:2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21 20:2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21 20:0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21 20:1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22 12:0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22 12:0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22 12:1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22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