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 선수들아 나랑 맞짱 뜨자 .. 누가 더 행복한지.."
'행복전도사' 김동욱이 선수단에 맞짱을 신청했다.
비천 선수단이 최하 20명은 되니 20 :1의 맞짱?? 이 아닌 바로 결혼 생활의 "행복 맞짱" 이다.
이제 결혼 생활 1년차에 접어든 김동욱은 평일이던 주말이던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봉사하기에 여념이 없다.
이번주 주말 라이노스와의 경기에도 김동욱은 " 아내가 라식 수술을 받아 아내를 간호 해야 한다" 라며 불참의사를
밝힐 정도로 애정남이다.
김동욱의 아내사랑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김동욱의 카카오톡에는 신혼여행때 찍은 사진이 메인 화면으로 나타날 정도로 아내사랑에 각별하다.
또 카카오스토리에는 같이 스쿠어다이빙을 즐기는 사진과 함께 아내 생일날 이벤트 했던 사진을 올려 놓는등
비천에서 제일로 행복한 유부남임을 만천하에 알리고 있다.
사실 김동욱은 총각시절부터 팬들은 많이 없었지만 그래도 열성적인 여성 팬들을 몰고다니던 나름 옴므파탈의 선수였다.
특히 숙소 근처로 여성팬들이 찾아오면 " 늦은 시간이니 돌아가라!! 부모님이 걱정하신다!! " 해놓고
끝까지 남아 차나 술을 즐겼다는 이야기는 알만 한 사람은 다안다.
그런 그의 마음을 사로 잡은 이가 바로 현 김동욱 선수의 와이프다.
김동욱은 " 아내가 나의 진정한 첫사랑이다. 아내와 함께하는 시간이 나에겐 너무 행복하다. 나의 첫 아내와 나의 첫 가정을 지키기 위해 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야구는 어디까지나 차선이다" 라며 " 최근 아내 덕분에 개종을 했다. 손잡고 교회가는 길이 즐겁다. 주님 뜻이기에 야구는 뒷전이다" 라며 행복한 결혼 생활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행복해서일까?? 다리 부상의 아픔을 무릅쓰고 경기에 꾸준히 출장하는 투혼을 보여주고 있다.
말은 야구가 차선이라고 해도 팀을 위해 헌신하는 김동욱의 모습이 정말 진정한 남자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데 팬들이 의심하는 점이 한가지 있다.
모 네티즌은 " 김동욱이 아픈지 꽤 되었는데 아직까지도 회복 되지 못한 걸 보면 내조를 못 받고 있는것 아니냐?" 라고 누군가
의문의 글을 남겼다.
이에 김동욱은 " 전혀 그렇지 않다. 처음엔 휠체어 없이는 움직이질 못했는데.. 아내의 간호로 지금은 빠른 주형이 만큼 뛸 수 있게 되었다. 괜히 추측성 언급을 자제해 달라" 라며 더 이상의 인터뷰를 거부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비천의 행복 멘토, 행복전도사 김동욱의 빠른 쾌유와 가정의 평화를 바라며 기사를 마친다.
스포츠 춘하추동 이주형기자
첫댓글 역시 동욱인 애처가 였음...
얼마나 집에 있기 싫었으면 아픈몸으로 야구를 올까 생각하는 1인..
티나나?ㅋㅋ
야구하려면 마눌님한테 잘해야 된다는거~ㅋ
기사 마음에 드세요??
나..난..부..분명..히.. 해..행복..해..
일박이일에서 봤는데여 유뷰남팀이 그러더군여 결혼하면 99가지가 좋은데 안좋은 거 1가지가 99가지를 이긴다고 ㅋㅋ 그 안좋은거 1가지='자유' ㅋㅋㅋㅋㅋ
음....기사가 거짓정보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은 처지로써 서로 터놓고 이야기 해봤는데 ㅋㅋ 음.....ㅋㅋㅋ주형아`~승환아~~~너희도 결혼해봐~~~답이나와~ 특히 승환아~~분명 말하지만 결혼 행복하고 즐겁다~~~단 니 와이프는 사회인야구를 하는여자를 꼭!!!만날수있도록해~~~~~야구좋아하고 애구장가는여자말고~~~하는여자~!!!ㅋㅋㅋ
지금 저희 언론사가 거짓 정보로 기사를 썼단 말씀이십니까?? 안돼겠습니다. 명예회손죄로 형의 결혼 생활 기사... 공개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
미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