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안내】
개풍군민회 산악회 가족 나들이 산행 공지안내
개풍군민회 산악회 가족 나들이 산행 안내
2023년도 개풍산악회는 상반기 산행을 다음과 같이 개최하오니
개풍군민회원들과 각 면민회 산악회 회원들께서 가족들과 함께 참석하시어
회원들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 음
1. 일시 : 2023년 6월18일(일) 오후 2시
2. 장소 : 한양도성길 혜화문에서 낙산방향
■ 집결장소 : 지하철 한성대역 5번 출구
3. 개인준비물 : 식수 간단한 간식
4. 뒤풀이 식사장소 : 허서방 갈비탕집 오후 5시 02-741-2031
(1호선 동대문역 7번출구 300m 6호선 4번출구 30m)
개풍군민회 산악회장 이준용
------------------------------------------------------
서울 한양도성 [사적 제10호]
한양도성은 조선왕조 도읍지인 한성부의 경계를 표시하고 그 권위를 드러내며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성이다. 태조 5년(1396), 백악(북악산) · 낙타(낙산) · 목멱(남산) · 인왕의 내사산(內四山) 능선을 따라 축조한 이후 여러 차례 개축하였다. 평균 높이 약 5~8m, 전체 길이 약 18.6km에 이르는 한양도성은 현존하는 전 세계의 도성 중 가장 오랫동안(1396~1910, 514년) 도성 기능을 수행하였다.
한양도성에는 4대문과 4소문을 두었다. 4대문은 흥인지문 · 돈의문 · 숭례문 · 숙정문이며 4소문은 혜화문 · 소의문 · 광희문 · 창의문이다. 이 중 돈의문과 소의문은 멸실되었다. 또한 도성 밖으로 물길을 잇기 위해 흥인지문 주변에 오간수문과 이간수문을 두었다.
낙산구간
구간 : 혜화문~흥인지문 거리 : 2.1km 소요시간 : 약 1시간
혜화문에서 낙산을 지나 흥인지문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낙산(124m)은 서울의 좌청룡에 해당하는 산으로 내사산 중 가장 낮다. 생긴 모양이 낙타 등처럼 생겨 낙타산, 타락산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낙산 구간은 경사가 완만하여 산책하듯 걷기에 적당하다. 특히 가톨릭대학 뒤편 길을 걷다보면 축조 시기별로 성돌의 모양이 어떻게 다른지를 볼 수 있다.
■ 장수마을과 이화마을을 지날 때에는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배려가 필요하다.
■ 혜화문-한성대입구역 4번출구- 나무계단-가톨릭대학 뒷길-장수마을-낙산공원 놀이마당-낙산정상-이화마을-한양도성박물관(서울디자인지원센터) -흥인지문공원-흥인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