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철학원 김용석입니다.
오늘은 우연히 유튜브에 나온 한 여성상담자의 고민과 이야기를 듣고 제가 잠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실제로 이러한 사람들이 어느정도 있으실걸로 아는데 당사자인 가, 라는 여성은 원래 미용사였는데
우연찮게 귀신이 보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후부터 몇년동안 시달려서 여러 점집을 갔더니 결국 신을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민중에 있다고 하는데 이러한 상담내용들이 기의 운용과 흐름을 몰라서 중생들은 헤매는구나 ?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잠깐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귀신이 보이는것과 신을 받는것과는 아무런 연관관계가 없습니다. 귀신이 보이는것은 귀신의 문이
열려서 그런것이며 그러한 사람들이 천지를 관장하는 신장님이나 신을 받는것과는 상관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왜 그러한 현상들이 일어났지를 원리적으로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그리고 학술적
경험을 하게되면 서서히 그러한 일들은 사라지게 됩니다.
귀신이 보이는것과 무속의 길과 영적인 길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뜻입니다.
예언의 길을 가는 영능력자의 길은 귀신을 보는것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귀신이 보인다고 하여도
예언을 하고 통찰의 눈이 열려야 합니다.
그런데 미안한 이야기 이지만 술집에서 일하는 여성들중에 상당수가 귀신을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물며 귀신을 본다고 하는 사람들이 모두 신을 받으면 그러한 신들은 대부분 신이 아니라고 보시면 됩니다.
올바른 신은 그렇게 귀신을 보여주는 능력을 주거나 겁을 주거나 아프게 하지 않습니다.
물론 제자가 깨달음을 길을 가는데 있어서의 고통을 어느정도 주는 경우는 있으나 인간을
사랑하기 때문에 집안을 망치거나 대를 이어서 하거나 받지 않으면 자녀중에 대신 받는다거나
하는 일들의 자체가 현재 잘못된 무속적 상황으로 보시면 됩니다.
높고 높은 고차원의 신계에서는 귀신을 보여주거나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물론 수행하는 기간이나
도를 닦는 기간에서는 잠시 그러한 현상이 생기는 이유와 모습등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식으로 귀신의 문이 열리게 되면 사람은 미치게 됩니다.
당사자의 몸에 방전현상이 일어나서 심하면 기가 소모되어 죽는다는 뜻입니다.
신의 대리자이거나 그리고 신의 중개자들은 예언과 그리고 깨달음과 그리고 가르침의 길을 보여주시는
것이 올바른 신의 제자입니다. 이렇게 세가지가 나와야 합니다.
귀신의 문이 열린 사람들은 닫아주는것이 가장 빠른 최선의 길이며 신을 받게 한다고 하는 어리석은 일을
하면 안됩니다.
귀신의 문과 기의 문은 다릅니다. 기문은 고차원의 신계가 통하는 기의 순환통로로 본인만이 느끼고
압니다.
그리고 기도할때 기문의 통로를 통하여 영적인 현상이나 기의 순환이 이루어지는것도 사실이나
무엇이 보인다고 하는것 자체가 대부분 잡신이라고 보면 됩니다.
신의 길을 가는 천주교의 신부님들에게 물어보세요! 평생 하나님의 사제의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귀신을
본적이 있는지 그러한 여러 현상들을 경험하였는지 물어보면 95%는 없다고 그럴겁니다.
원래 진짜는 그렇게 현상으로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요즘 방송이나 텔레비전이나 유튜브를 보면 정말 영적으로 걱정되는 일들이 많습니다.
국선도의 스승이신 청산거사께서 산으로 다시 입산하실때 마지막에 하신 말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영싸움이 심해질것입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부디 그러한 영들의 장난에 휘말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