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현장지킴이대회]
“더이상 죽이지 마라”
⛰새만금, 가덕도, 제주, 설악산, 지리산, 낙동강과 영산강, 금강. 자본의 막개발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생명이 학살되고 있습니다. 그곳마다 깃발과 망루를 세우고, 천막을 짓고,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낙동강이 곧 금강이고 금강이 곧 낙동강이듯, 설악산과 지리산, 제주와 새만금, 가덕도는 하나입니다. 우리는 하나로 연대하기 원합니다. 생명을 위협하고 죽이는 자본과 기득권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때로는 멈추고 쉬어야 할때도 있지만, 싸워야 할 때는 싸워야 한다.’고 이야기는 했지만, 싸움이 끝나지 않고, 언제 끝날지도 모르겠는 투쟁이 이 싸움입니다. 잠깐 가만히 서있을 때 몰래 처다보면 근심이 가득한데, 눈이 마주치면 환하게 웃습니다. 만나면 등을 두드리고 안아줍니다. 여리여리하고 가까스로 서있는 것 처럼 지쳐보이는데, 공권력에 맞서 사자후를 토해냅니다. 생명의 편에 선 사람들은 물러서지 않습니다.
🏝우리는 만나야합니다. 만나서 자본과 기득권에 사방이 막힌 것 같은 지금 이 지경에서 함께 활로를 찾아 뚫어내야합니다. 우리가 지키고 싶은 생명들을 지켜내야합니다. 처음이라 쑥스럽지만 만납시다. 만나요 우리.
<생명의 편에 선 사람들을 만나다>
⚓️ 일시 :
1일차 - 12월 6일(금) 오후 3시 지킴이대회
2일차 - 12월 7일(토) 오전 11시 생명위령제
⚓️ 장소 :
지킴이대회 - 청벽비발디펜션
생명위령제 - 환경부 국토부 정문 앞
(세종시 도움6로 11)
❤️신청링크 : bit.ly/생명현장지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