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정원의 詩人 (엡2;10)
涓潔 신현태 목사
(생태수도원)
![](https://t1.daumcdn.net/cfile/cafe/99371E4F5ECACC6808)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미리 준비하신 것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하며 살아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엡2;10)
당신은 주님의 정원에서
곱고 향기롭게 피어난 꽃처럼
맑고 투명한 한편의 영혼의 시(詩)입니다.
우리의 호흡 한 자락
생각 한 오리, 마음 씀씀이
나누고 섬기고 베푸는 삶이
이 땅을 천국처럼 살아가며
본향 하늘 향하는 순례여정에
눈시리도록 아름다운 꿈일세.
씻줄과 낱줄처럼 아로새겨져
경이롭게 짜여진 천국의 통 옷
그리스도의 옷이며 은총입니다.
호지 아니하고
나눌 수 없어 이어져 어우러진 품결
바로 예수님 몸에 쏙 베어든 그대의 옷
진실로 그리스도 예수로 옷입고
그리스도 예수님 심장으로
작은 예수 그리스도로 살아 갑니다.
보십시오!
성삼위 하나님이 거니시는
고운 울타리 구별된 마음의 정원을
그곳에 창조주 하나님
성자 예수님과 성령님
성삼위 하나님께서 영원히 머무시는 성전이니...
내 마음 호숫가로
언제나 풍성한 잔치상 마련해 두시고
돈 없이 값없이 초대하시는 주님 앞에
마음껏 찬미하여라.
영광 가득 가득 출렁이어라.
감사의 꿈 축제의 순간을 바치오니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성삼위 하나님을 뵈옵듯
그리운 얼굴들 한 분 한 분 만남의 기적
우물가의 여인처럼 살아온 세월
이젠 더 이상 방황 않으리
생수 가득 출렁이는 그 분의 품에서
때론 괴로울 때도 주님의 얼굴 보라.
성령님 그 음성 듣고 따르리라. 아멘
주 얼굴 그 고운 눈빛에 포로가 되네.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정 근심 염려 이미 주님 앞에 던지었으니
기도 간구 중보 찬미 경배로만 사네.
인애하신 구세주여 내가 비오니
죄인 품어 의인 믿음으로 살게 하셨으니
겸손 온유 비움 섬김 순명의 길만 따르오리니
나같은 죄인 살리신 그 은혜 놀라워
흐르는 무량하신 은총의 눈물 가득
그 나라에서 웃음꽃임을 고백합니다.
온 맘 다해 전심으로 주님만 찬미하리
먹든지 마시든지 자든지 깨든지 살든지 죽든지
오로지 아멘! 주님 영광만 가득 드러내게 하소서!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주님 맘에 나의 마음 바치며
주님 부르실 그날까지 살게 하소서!
이처럼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주의 은혜 나누며 축제드리는 소풍날
오손 도손 천국의 가족들 웃음 가득
나의 발은 춤을 추며
나의 손은 손뼉 치며
기쁨 믿음 소망 사랑
하늘 보좌 울리는 천국 소풍
그 언젠가 끝나는 날엔
더욱 고운 교향악으로 바치리.
(2020.5.24. 영월영락교회 주일 오후 예배 시와 찬미의 예배 낭송)
주님 정원의 시인” (엡2;10)
1.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8.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10.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엡2;1-10)
우리를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선한 일을 위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창조함을 받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이 미리 준비하셔서 우리가 그렇게 살도록 하신 것입니다.
For we are His workmanship, created in Christ Jesus for good works, which God prepared beforehand so that we would walk in them.
ποίημα. (헬. 포이에마) ; workmanship,
우리는 주의 만드신 바라.
우리는 주님의 포이에마.... 웍멘쉽.. 주님의 시(詩)입니다.
포이에마란... 영어로 poem 포엠... 시라는 단어의 어원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652455ECACCDF07)
주님 정원의 시인.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