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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회사 상품내부통제 프로세스
익명 추천 0 조회 349 24.03.25 10:0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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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익명
    24.03.25 10:21

    첫댓글 애널리스트가 낸 목표가를 잘 못 정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애널입장에선 본인의 평판을 걸로 목표가를 정하는 겁니다. 리포트를 읽고 공감하는 것은 투자가의 몫이죠. 상품선정 위원들도 라인업 선정에 따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시장에서 잘 팔릴 만한 상품만 콕 찍어서 선정하면 좋겠지만, 현장에서 판매하는 영업직원과 괴리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리스크 없는 상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리스크 만큼 리턴이 있는 거죠.

  • 익명
    24.03.25 10:23

    "세상에 나쁜 금융상품은 없다. 상대적으로 더 위험한 금융상품이 있는 것이다. "
    마음에 와닿는 내용이네요.

  • 익명
    24.03.25 10:25

    금융소비자보호가 최근 화두입니다. 금융은 결국 신뢰죠. 고객 신뢰를 잃은 금융사는 역사의 뒤안길에 사라질 것 입니다.

  • 익명
    24.03.25 10:27

    최근 라인업 된 금융상품에 대해서 말들이 많다.
    회사는 좀 더 적극적으로 판매 상품으로 선정된 이유를 설명할 필요가 있다.
    우리도 상품에 대한 스터디를 통해 본인의 판매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내가 자신 없는 상품을 고객에게 소개할 필요는 없다. 내가 금융상품판매를 안 한다고 다른 직원의 판단까지 이래라 저래라 개입할 필요는 없다.
    선택은 고객의 몫이다.

  • 익명
    24.03.25 11:47

    이게 핵심이죠.

  • 익명
    24.03.25 10:31

    상품판매있어 영업직원이 부담이 없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절대 강압은 없어야 합니다. 노조에서도 이런 부당 강압 행위가 있다면 단호하게 대처할 것입니다.

  • 익명
    24.03.25 12:13

    투자가 입장에서 보면 손해나면 나쁜상품이죠. 내부통제프로세스에 의해 신의성실원칙에 입각해 신중하게 라인업해야 합니다.

  • 익명
    작성자 24.03.25 12:26

    “고객 판매 금융상품의 승인절차에 관한 규정” 을 읽었습니다. 8인으로 구성되 있습니다. WM부가 영업점을 대변하지만, 영업점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지점장 참여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 익명
    24.03.25 12:41

    영업점 지장장을 위원으로 참석시키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 익명
    24.03.25 14:37

    금융상품 승인절차를 더욱 강화해서 문제 소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잘 검증을 했으면 합니다. ~~

  • 익명
    24.03.25 15:15

    상품선정에 있어 위원들이 문제 소지가 있도록 진행하지 않겠죠. 서명 하고 주석도 달고 회의록도 남기는데 규정대로 하고 있겠죠.

  • 익명
    24.03.26 07:50

    작년 라임펀드관련 금감원 전현직임원징계 확정이 회사내부통제미흡입니다. 감독당국 입장에서 "미흡" 이라는 판단이 주관적일 수도 있어 더 철처히 통제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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