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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우리의 관심사’를 함께 나누는
중랑구민의 활발한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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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중랑구 누구나 대화모임
우리는 평소에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살지만, 하나의 주제에 관심이 있는 이들과 깊이 있게 대화하는 경험은 의외로 많지 않아요. 누구나 대화모임은, 나의 관심사에 공감하는 이웃과 ‘우리의 관심사’를 함께 나누는 모임입니다.
매일 오가는 우리 동네에서 함께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 떠오르는 키워드가 있다면, 활발한 수다로 우리만의 알쓸신잡, 한 번 만들어 볼까요?
🟠 대화모임 참여 방법
🔹 참여조건
중랑구민(거주자, 생활자) 누구나 대화 모임 제안(대화지기), 모임 참여 가능
(대화지기 : ~2007년 출생자까지 / 모임원 : ~2010년 출생자까지)
🔹 신청기간
9월 8일 (금) ~ 9월 22일 (금) 18:00까지
🔹 신청방법 (택1)
1. https://bit.ly/대화모임_개설신청서 작성
2. 첨부파일(개설신청서 양식) 작성 후 jnmaeul@daum.net 으로 메일 전송
🔹 대화모임 주제
이웃과 깊이 있게 이야기하고 싶은 공동의 관심사 |
▪ 다양한 생각, 경험, 정보 등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주제
▪ 안내문 하단 주제 작성 방법, 예시 참고
▪ 특정 정당이나 종교와 관련한 목적, 특정 개인을 지지하는 내용, 영리 목적의 활동, 기존 모임 본래의 활동, 단순 친목 내용 등은 지원 불가
▪ 기관의 사업목적에서 벗어난 주제인 경우 미선정 될 수 있음
🟠 대화모임 활동 및 지원 내용
🔹 대화모임 기간
- 2023년 9월 25일 (월) ~ 11월 15일 (수), 10:00~20:00 이내
- 단, 매주 일요일, 추석 명절(9월 28일~30일) 제외
🔹 대화모임 활동 조건
- 3명 이상이 모이면 대화모임 활동 가능
- 모임당 최대 6명까지 참여 가능
- 모임원 3명 이상 동일한 경우 최대 2회까지 추가 모임 지원 가능 (주제 변경 시 사전 상담)
🔹 지원내용 : 간담회비, 활동비, 모임 홍보
- (대화모임 간담회비) 활발하고 따뜻한 대화를 위한 간담회비 지원 (1인 8,000원까지)
: 단, 제로페이가 가능한 장소*에서만 간담회비 결제 지원 가능
* 예시. 제로페이 결제되는 역 근처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평등한 양육분담 경험 이야기하기
* 예시. 제로페이 결제되는 마트에서 과자와 빵을 산 후, 놀이터 정자에 앉아 이야기하기
- (대화지기 활동비) 대화모임을 개설하고 마무리하는 ‘대화지기’ 활동비 지원 (1회 30,000원)
: 대화모임 활동 기록과 현장결제, 방문 제출 역할수행 (활동기록지는 1주일 이내 전송)
- (모임원 모집 홍보) 개설되었지만 모임원이 부족한 대화모임은 중랑마을지원센터 홍보채널을 통한 모집 홍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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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대화모임은 이렇게 참여해요
누구나 자기 의견을 말할 수 있어요
다른 모임원의 이야기도 잘 들어요
내 이야기만 너무 오래 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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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대화모임 Q&A 보러가기(클릭)
🟠 기타문의
중랑마을지원센터 02-434-1230 / 사업담당 070-8803-4103
중랑구 용마산로 461 망우마중마을활력소 4층
https://.cafe.daum.net/jrcoop
jnmaeul@daum.net
🟢 주제 작성 방법 : 대화모임 제목, 주제 / 내용 설명, 신청 이유 등
※ 예시
▪ 남녀노소 즐거운 오거리 놀이터 : 우리 동네 하나 있는 오거리 놀이터는 아주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다들 좋아합니다. 낮에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밤에는 운동하는 가족과 술기운에 잠시 쉬어가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이용자가 있습니다. 다만 모든 설비가 다 오래되어서 낡고 부서진 곳들이 있는 게 아쉬워요.! 나처럼 우리 놀이터에 아쉬운 마음 가진 사람이 또 있지 않을까? 궁금해서 신청해 봅니다. 오거리 놀이터 개선점 얘기해 보실 분?
▪ 첫 알바 경험 말하기 대회 : 이번 방학에 처음으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봤어요. 재미있었지만 처음 해보는 거라 어렵거나 잘 모르는 것도 많고... 가끔 힘든 손님들을 만나거나 같이 일하는 사장, 직원들과 문제가 있기도 했어요!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서 힘들었어요... 다들 이런 건지, 카페가 아닌 다른 곳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친구들은 어떤지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요. 다음 알바 때 참고하려고요! ㅠㅠ
▪ 자전거 도로 정보 제보자들 : 자전거를 타다 보면 도로가 움푹 파여 있거나 턱이 갑자기 튀어나와 있거나 하는 곳들이 있는데요. 자칫하면 휘청거리며 길 가던 사람과 충돌하거나 어두운 밤에는 자전거가 전복될 수도 있는 위험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중랑구 자전거 애호가들과 이 같은 도로 위험 상황이나 자전거로 다니기 좋은 골목 등의 자전거 도로 정보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위험요소들 모이면 구청에 제보도 해보겠습니다. 구청 분들이 모임원으로 오시면 더 좋겠네요!
▪ 기후재난, 엑시트 : 태풍이 오면 나는 어디로 대피하지?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와 임신한 언니, 어린 동생을 안고 있을 엄마까지 모두가 안전한 재난대책을 알아보면 좋겠어요.
▪ 돌봄아 안녕 : 우리집에 온 요양보호사! 역할과 처우 등 중랑구 내 요양보호사의 노동환경을 묻습니다. 당신의 노동은 안녕하십니까?
▪ 내일부터 멍냥멍냥 : 어느 날 갑자기 반려동물을 데려오고 싶어졌다! 그렇게 간단히 생각해도 되는 걸까요? 도시에서 동물과 함께하는 삶을 고민하는 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 나를 돌보는 N가지 방법 : 혼자 살아도 같이 살아도 늘 소중한 '나'. 발가락부터 머릿속까지, 나를 돌보는 방법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 식집사 풀멍이 : 식집사도 내새꾸 자랑하고 싶다! 서로서로 반려식물도 자랑하고 더 잘 보살피는 정보와 노하우도 공유해 보고 싶어요.
▪ 그래서 비건이 뭔데? : 비건이다, 채식이다, 들리는 이야기가 많아요. 비건인 사람, 비건 할 사람, 비건 궁금한 사람들 모여서 이야기해 봅시다.
▪ (우)울세탁 : 우울해도 잘 삽니다! 눈물 콧물 젖은 옷도 빨면 다시 쓴다고요! 언젠가부터 함께하게 된 나의 우울감을 나누고 다 같이 조금씩 나아져 보면 좋겠어요.
▪ 두근두근 : 날 설레게 하는 이야기가 있나요? 책, 영화, 드라마, 노래 등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를 확장해보아요!
▪ 도시웃마을 : 나는 어떤 이웃인가요? 나는 어떤 이웃이 필요한가요? 우리에겐 이웃이 필요할까요? 도시에서 이웃, 마을을 꿈꾸는 이웃을 찾습니다.
▪ 어째도농부 : 도시 농부, 생태 텃밭, 상자 텃밭의 경험을 함께 나눌 이웃이 있을까요? 같이 농사 이야기도 하고 씨앗나눔도 하는 모임을 하고 싶어요.
▪ 애니멀라이트(Animal rights) : 골목길에서 마주치는 고양이, 전봇대에서 쉬고 있는 비둘기, 산책로에서 만나는 다람쥐.. 인간이 빼곡한 도시생태계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은 어떻게 지내는 걸까요? 이제는 우리 마을에 함께 사는, 잊고 있던 동물들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는건 어떨까요?
▪ 농땡땡이 : 학교가기 싫은 게 죄는 아니잖아...! 왜 때문에 학교가기 싫은지, 내가 문제인지 학교가 문제인지 얘기해보자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