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상사 법당에서 독경대신 흘러나오던 "자비송"https://youtu.be/bZdZiGcfsH8 ▶▷누르시고.
지리산7암자 순례길(3사4암자)와 삼정산
▣ 2023.5.27.토. 흐림.20~24℃.산바람시원.미세먼지 보통
산어귀산악회(11명:남6/여5). 승용차2. ₩10,000(하산식 포함)
▣ 총거리 : 17.2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5.70km
▣ 총시간 : 7시간50분 (09:22~17:13)
- 관람&참배, 조망과 중식등 100분포함(순산행6시간10분)
▣ 주요 통과지점
○ 09:22 음정마을입구 삼거리 (함양군 마천면 음정길21)
- 이정목(벽소령8.4)-修德齋-임도합류(차량통제 차단기)
- 09:59 (右)산길들머리-본능선-고목-너덜지대-샘터(석간수)
○ 10:51/11:06(15분) (卍)도솔암 (삼층석탑과 석등)(공양)
- 거목-너덜(암괴류/건곡)-임도-영원사 진입로 포장길 접속
○ 11:55/12:07(12분) (卍)영원사(표지석/유래문석/무량수전)
(삼영각/야외석조좌불상/당산목)(지리산주릉 조망)
- 숲길(이정목:상무주1.8)-거목-
○ 12:36 빗기재(삼정산능선 고개위/상무주1.0이정목/벤치)
- 암릉오름-☗얼굴바위-전망바위(奇松/지리주능선 조망)-
- 기송-전망암-삼정산들머리(左출금월담)-헬기장-☗층바위-
○ 13:31 ▲삼정산(정상석1182m)-삼거리복귀(左행)-
○ 13:43/49(6분) (卍)상무주암(법당/석불좌상/삼층석탑)(조망)
- 14:05/35(30분) ☗악어바위 (중식)
○ 14:48/58(10분) (卍)문수암 (경봉선사 현판/♧천인굴/석천샘)
- 奇松岩(이정목:삼불사0.1)-
○ 15:20/28(8분) (卍)삼불사(삼층석탑&용두석/석등)(불사공덕비)
(三佛住현판/산신각/수신단)
☞길주의:우측계단길은 마천행, 左急左전환 너덜길하향)
○ 15:42 청성재 (능선갈림길/약수암뱡향 표지/右향행)
○ 16:23/29(6분) (卍)약수암 (無단청,원형 보광전/희귀 목각후불탱)
(西翁종정선사 현판)-지름길(산길)-
○ 16:56/17:06(10분) (卍)실상사 (천왕문/극락전/지장전 철불)
(보물 동서삼층석탑/보물 석등/명부전/동종 용뉴와 보살상)
(불상 물붓기행사)(옛기단석/옛기와불탑)(석장승/해탈교)
(극락전 건칠아미타불좌상/보광전 건칠보상입상)
○ 17:13 실상사관광안내소 (종착지/순례 및 산행 종료)
▣ 후기
○ 10년전(2013.11.6.) 동일코스를 기답사한 바 있으나, 금년엔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면서 3道3寺 참배에 가름하여 진행함.
○ 그때의 기억과 잔상으로는 동 코스가 트레킹 하듯 쉽게 보았
지만 나이 탓인지 잘못 생각한 것인지 지금은 확실한 산행임.
- ① 음정마을에서 도솔암으로 고도차700여m를 오른 1차등행,
② 고도차 400m여미터를 내려왔다가
- ③ 다시 고도차500여m를 올라 삼정산(헬장1210m) 등정후
④ 다시 실상사까지 고도차 900여m로 실거리 9km여를
내려온 실질적으론 순례길 트레킹이라기 보다 산행이다.
○ 동참회원님들 모두 석탄절 부처님의 가피를 입은 듯 전혀
피곤한 기색이란 찾을 수 없는 만족과 행복해 하는 모습.
- 실상사에서 5분거리의 방송맛집 “까만집”식당에서
다슬기탕과 음료로 하산식후 귀가착 (20:40)
- 멀리 밀양에서 오신 보라매66님, 구미의 수선화님,
차량지원해 주신 하대명님과 뜻 깊은 날 하산 대중공양을
흔쾌히 받아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 실제산행 기록트랙 GPS파일
▲▼참고지도
▼실제 진행한 기록지도
▲실제 진행한 통계(거리는 도상거리)와 고도표▼
▲(좌로부터) 대명님 소영님 예원님 겨울님 짱아님 수선화님 악동님 보라매66님 행복맘님 무상님
음정마을 삼거리에서 우측 벽소령 작전도로 방향으로 진행
▲우측 수덕재 재실 옆을 지나 작전도로를 따라다가 좌측 임도로▼
질러온 숲길을 빠져나오면 작전도로와 다시 합류하고 잠시 따르며 차량통제기 위로.
벽소령 임도(작전도로)를 이탈하고 우측 비탈숲길로 치고 오른다.
▲우측에서 올라오는 능선과 합류하고 더 진행하면 고목▼
▲귀한 산목련꽃 (집 정원의 목련은 벌써 지고 없는 데). 암괴류 너덜지대 계속▼.
석간수 샘터에서 물 한잔 먹고 바로 위로 오르면 도솔암.
과거에 없던 석등과 삼층석탑이 세워져있다.
암자에서 제공하는 나물비빔밥과 냉국 그리고 사과 바나나 등 과일로 참공양하면서 즐거워 하는 회원님들.
다시 거목과 너덜지대를 지난다.
숲길을 빠져나오면 영원사 가는 길을 만나 영원사로 오른다.
사진 찍지말라는 말에도 찍고. 상에 의지하지 말고(無住相), 自燈明 法燈明하라는 부처님말씀을 잊었느냐!?
당산나무 거목을 뒤로하고 산길로 상무주를 향하여
빗기재. 삼정산능선이 지나는 고개마루. 이정목과 벤치. 우측행
얼굴바위 기암.
아름다운 기이한 소나무와 어울린 전망바위. 지리산 주릉선이 조망된다.
우측으로 암반 전망암을 지나면 사면 오솔길이 정겨웁다.
▲좌측 출금표판과 금줄이 쳐진 곳 위로 삼정산을 향한다. 다시 거송과 함께 전망암▼.
헬기장. 연휴에 부처님오신날이라 7암자 순례길엔 부산 대전 등 전국각지에서 온 산객들로 붐빈다.
다시 층바위 위 전망암
▲삼정산 정상에서 10년전의 의산과 현재의 의산▼
상무주암.
여기서도 사진촬영을 매의 눈으로 여럿이 감시하면서 제지.
부처님은 열반에 드실때에 불상을 만들지 말라했거늘 상에 불과한 것을 신성시하려나!!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則見如來(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모든 상은 허망하니 모든 상이 상이 아님을 보면 즉시 여래를 보리라. [금강경]
若以色見我 以音聲求我 是人行邪道 不能見如來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만약에 형상으로 나를 보려하거나 음성으로 나를 구한다면 이는 사도를 행하니 여래를 볼 수 없으리라.
(1부를 마치고 다음편 2부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