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이 힘 겨울 때
내가 그대의 편에 설게요. 그대의 짐을 함께 질게요.
험한 세상을 헤쳐나갈 때 다리가 되어."
(Bridge of Troubled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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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 이어 이곳 2부에서 계속합니다.
두 봉우리 봉봉대를 이은 백회산 출렁다리다리 건너 암봉 우측에 올라않은 거북바위. 아래 줌인 확대.
▲봉봉대 상단부에서 점심.
이정목에 표기되는 않은 오솔길로 진입하다 좌측 산성위로 오르다가 군부대철망에 막혀 내려와 데크위로 월담.
아래 구름다리에서 여기 북봉제2전망대로 바로 오르는 길은 없다. 치고 오르는 개척과 월담 외에는.
▲멀리 산그리메들은 팔봉산. ▼그리고 전망대의 전시 사진관람.
공자는 논어에서, 말해야 할 사람에게 말하지 않으면 사람을 잃고, 말하지 말아야 할 사람에게 말하면 말을 잃는다고 했다.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과 그들의 말에 섞이지 말아야 할 것이다. 먹 가까이 가면 내 몸도 검어진다(近墨者黑).
▲태을동천. 감모대▼
태을암 데응전. 아래 조금 떨어진 곳의 삼성각
▼11년전 비오는 데 우의까지 쓰고도 올라간 낙조봉 매바우 동경대.
하산, 백화로로 나와 도로따라 진행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산행종료,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