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토 평균집값 2014년 이후 42% 상승
** 콘도는 66% ‘껑충’
주택이 재산 증식의 지름길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온라인 부동산 정보 사이트인 ‘Zoocasa’가 최근 내놓은 관련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 5년간 토론토의 평균 집값이 82만1천98달러에서 1백16만7천9백68달러로 무료 42%나 치솟았다.
특히 일부 지역은 두배나 뛰어 올랐다.
토론토 콘도의 경우 올해 8월 현재 62만7천9백27달러로 5년전(37만9천달러)에 비해 66%나 상승했다.
단독및 타운하우스 등 일반 주택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주로 첫집 구입 희망자들이 콘도 시장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입희망자들은 지하철 등 대중 교통 허브와 인접한 토론토 다운타운 내50만달러에서 70만 가격대의 콘도를 선호하고 있으나 경합이 치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 ‘Zoocasa’ 관계자는 “5년전엔 다운페이와 대출금을 합해 70만달러정도를 마련한 경우 단독 주택을 장만할 수 있었다”며” 그러나 현재는 엄두를 내지 못해 콘도쪽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포레스트 힐과 옥우드 빌리지 등 일부 지역은 집값이 두배나 올라 지역에 따라 차이가 컸다”고 덧붙였다.
또 부동산 중개전문사 리맥스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말까지 상반기에 토론토 전체 지역들중 절반이 가격 상승을 보였다.
노스 리버데일과 사우스 리버델리, 블랙크-존스, 그린우드-칵스웰 등 은 6월 말 기준 단독주택가격이 평균 1백37만8천9백87달러로 토론토에서 가장 비싼 곳으로 나타났다.
토론토 외곽 905지역의 경우 주거지 30곳중 모두에서 가격 상승을 기록했다.
리맥스 관계자는 “올해 봄시즌부터 주택시장이 침체에서 완전히 벗어나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모기지 규정이 완화되고 금리가 여전히 전례가 드문 낮은 수준으로 앞으로도 구입 희망자들의 발길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www.CabadaBestHouse.com
김덕우올림
* 명예의 전당 (Hall Of Fame) 회원 수상
* 100% Club 수상
- 캐나다 부동산 협회 정회원
- 캐나다 온타리오주 공인중개사
-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공인중개사
-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협회 정회원
- 캐나다 은행 모기지 공인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