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리라동창가족 여러분!
리라8회동창회(회장 김진배)에서는 급성간염으로 인해 신현순동창이(초대발기인 총무, 전임부회장을 역임하신) 간이식 수술에 따른 성의껏 사랑의 온정을 기다리고자 합니다.
신현순동창 둘째딸이 선득 간을 이식을 해주어서 중환자실에서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동창(신현순친구)의 소식을 뒤늦게 접하고
병문안을 친구들이 다녀왔습니다. 말이 병문안이지 약간의 의식이 돌아오는 중이고 있는 핏기조차 없는 환자에게는 정작 위로의 말조차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대병원 측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서울대병원으로 가서 수술을 받아 보라해서 충격적인 진단에도,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절박한 바램 만 지닌 채 중환자실 앞을 지키고 계시는
둘째따님도 같이 입원 중이라 저희들은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약속만 남기고 돌아올 수밖에 없었으며”
지난 7월15일 동창산행하던 날 갑자기 발생하여 중환자실에서 의료기기에 의존한 채 생명을 연명하고 있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충격으로 하소연을 듣고는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동창 가족 여러분!
리라고8회동창회에서는 함께 동고동락하던 동창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해 보았습니다.
옛말에! 기쁜 일은 함께 하여 그 기쁨을 배가시키고, 슬프거나 아픈 일 역시 함께 나누어 그 아픔을 작게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미 친구들을 통해서, 잘 알고 있으시겠지만 가정형편조차 그리 넉넉지 못한 동창에게 저희가 해 줄 수 있는 일은, 하루빨리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집으로 돌아와 동창들과 다시함께 이 자리로 다시 돌아 오라는 마음의 기도와, 부족한 동창의 치료비를 십시일반 거들어 주는 일밖에는 없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이에 리라8회동창회에서는 동창회원들의 성의껏 모금운동을 통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합니다.
더불어 감히 제언하건데, 리라고8회동창을 떠나 또는 총동창회에서도 알리시어 모든 라라 구성원들께서도 함께 해 주시길 감히 부탁드리며, 모든 방법을 강구해서라도 생사의 기로에 서있는 초대 리라고8동창회 총무를 맡아 희망적인 발전에 초석을 이룬 신현순 동창생에게 친구들의 힘 진정한 “마지막희망”라는 것을 간곡히 호소합니다.
[수술비만 일주일이, 앞으로 중환자실 사용료 등 치료비가 약8천만원이상 정도 치료비 예상, 중환자실 사용 비용이 워낙 고가이고 환자의 호전 여부를 알 수 없는 상태라 앞으로 나올 치료비가 얼마가 될지는 짐작조차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치료비만 있으면 살아 우리동창 곁으로 돌아 올 수 있다는 거입니다]
후원회 성금통장계좌는 동창회 통장으로 대신합니다
농협 312-0013-0714-41 리라동창회 최명애
2012.7.21 이경광올림
빗물 / 채은옥
빗물 / 채은옥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 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면은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면은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 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
첫댓글 우짤꼬나 경광아 정숙이가 병원에 면회와서 경광이가 카페에 글을 올렸다구 한번 들어가서 퇴원하구 보라구 하기에 나중에 보니 삭제되구 없드라구 방울이가 눈시울을 적시게 하네 이렇게 걱정하는것두 모르구 난 사경을 헤매구 있었으니 기적적으로 살아나 이렇게 대화를 할 수 있으니 모두에가 감사 하며 사는 수박에 고맙다 칭구야 칭구들 의 정성과 우정으로 이렇듯이 살아 났으니 이젠 건강 회복하면 또 열심히 뛰어야지 이 세상에 살아 숨쉬는 모든 이에게 또한 미생물들에게두 감사를 할 뿐이라오
현순아 건강이 많이 좋아졌나 보다....!!!^^^*** 이렇게 우리집을 찾아와 답글을 올려주니 정말 반갑구나. 너무 무리하지말고 건강챙기고 온가족이 행복하길를 기원한다.
저는 5회 전기과 염창남 [염라대왕] 오늘은 시간이 나 카페 총동문회에 무심코 들어가 보니 후배님 [나유타]께서 중병 때문에 고생을 했다는 소식 일전에 문자도 주고받고 하여ㅛ는데 정말 우리 5회는 왜몰랐나 하긴 제가 일때문에 바뻐 우리 카페 모임도 참석을 못하는 판이라 아무든 지금은 많이 좋아 졌다하니 무었보다도 반갑네 정말 죄송하기 짝이없네 미안합니다 나유타[신현순]님 그럼 이제는 밝은 모습 빨리 보구싶네 염창남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