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소주개혁본부회신에대한입장_최종.hwp
언소주 개혁본부의 회신에 대한
2009 조선일보반대 춘천 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 입장
(귀 단체의 명칭이 대회전 부스를 신청할 당시에는 언소주 서울본부 경인본부, 대회 당일 현수막에는 언소주 전국 임시총회 총회 준비위원회와 언소주 개혁 전국 5개 본부, 최근 공문에는 언소주 개혁본부 등으로 표기가 되어 있어 최근 공문의 명칭인 ‘언소주 개혁본부’를 통칭으로 사용하겠습니다.)
1. 대회 부스 천막 사용 문제에 대하여
부스 신청은 10월 14일까지 마감하였으며 부스 사용에 대해서는 참가단체(10만원이상 참가비 납부단체)로 등록된 전국 단위단체나 강원 지역 조직에 한에서 제공하며, 부스에서 부대 행사를 해야지만 부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원칙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귀 단체는 부스 요청시 언소주 서울 경인본부로 신청을 했기 때문에 당시 상황에서 당연히 언소주 지역본부로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후 귀 단체에서는 2009 조선일보반대 춘천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 부대행사 담당자와 통화에서 천막을 가지고 오기로 하였고 부대행사 담당자는 귀 단체의 천막칠 자리를 마련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칭 민전시 회원이라고 했던 사람이 부스를 신청했다고 주장하고 결국 마련된 부스를 귀 단체가 사용하게 되었고, 자칭 민전시 회원이라고 했던 사람은 귀 단체가 선전전을 할 때 귀 단체의 관계자라고 하면서 주최측과 협의를 한바 있습니다.
조직위원회에서는 이전 귀 단체에게 문제제기를 한 후, 민전시측에 확인을 해본 결과 민전시 중앙에서는 부스를 신청한 적이 없으며, 조직위원회에서 10월 12일경 지역단체와 네티즌 단체들에게 14일까지 부스신청, 단체참가신청, 전야제 참가신청 등의 홍보전화를 돌렸던 것을 오해하여 민전시 내부 소통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귀 단체의 주장하는 것처럼 ‘타 단체와 조율을 통해서 부스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문제를 삼기 어렵고, 조직위에서 앞서 제기한 몇 가지 정황을 가지고 이 사안을 문제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하고, 향후 행사를 진행함에 있어서 각종 신청에 대한 제도를 개선하는 것으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2. 대회 중 발생한 사건에 대하여
귀 단체에서는 회신에서 ‘언소주의 실상을 제 시민단체에 적극 알려나가기로 결의했고, 시기적으로 춘천조반마가 시발점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조직위원회에서는 귀 단체가 언소주 개혁에 대한 어떠한 의견을 가졌던 과거 언소주 내에서 어떠한 갈등있었던지 간에 타 조직의 조직문제에 관심도 없으며 간여하지도 않습니다. 언소주 개혁활동을 하는 것은 귀 단체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행사장에서 고성이 오가는 등 행사에 무리를 빚게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누구라도 이에 대한 저지를 할 것이며 재발방지 요구는 당연한 것입니다. 귀 단체는 회신에서 조직위원회가 보낸 공문에 ‘질서정연한 체계로 선전전을 진행했다’고 한 것을 인용하면서 대회에 물의를 빚지 않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였습니다. 해당문구는 ‘조직적으로 준비된 선전전’을 진행했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지 당시 행동들이 조용하고 질서있게 진행되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대회 당일 조직위원회에서는 귀 단체에 대한 선전전에 대한 조치를 취하라는 요구를 쉴 새 없이 받았습니다. 이러한 항의는 강원지역단체와 언소주외에 서울에서 온 단체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보아도 얼마나 대회에 물의를 일으켰는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조직위원회가 현장에서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해서 물의가 없었다고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조직위원회는 구두로 선전전을 중단하라고 요청한 것 외에 어떠한 조치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이것 이외에 더 강도 높은 조치를 취했다면 현장상황은 더욱 아수라장이 되었을 것이며, 이는 보수 언론과 수구세력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었을 것입니다. 또한 일반참가자들도 대회에 대해서 더욱 실망했을 것입니다.
귀 단체에서는 집안단속을 하지 못한 언소주 집행부에 문제제기를 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였는데, 당시 행위를 결의하고 실행한 단위는 바로 귀 단체입니다. 이 문제는 부스를 제공하는 문제와는 원칙이 다른 사안입니다.
두 가지 사안을 뭉뚱그려서 일반화시키지 마시기 바랍니다.
3. 조직위원회에서 최소한의 중재의 노력과 배려를 하지 않았다는 것과 관련하여
다시 언급하지만 조직위원회에서는 부스 천막 사용등과 관련해서 일반적인 원칙을 적용했습니다.(원칙에 대해서는 1번에서 언급했습니다)
당시 천막을 요청할 때 언소주 서울 경인본부 이름으로 천막을 요청하셨기 때문에, 당연히 하나의 단체로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귀 단체의 관계자인 떡갈나무는 실무단장과 통화에서 조직위원회에서 언소주 중앙과 통화를 해서, 두 단체가 다른 단체임을 확인하면 되지 않느냐는 요구했습니다. 이러한 요구를 들어주는 것이 조직위원회가 해야 할 중재활동이라면 이러한 중재활동은 거절합니다. 조직위원회에서는 타 조직의 조직문제를 알 수도 없고 중재할 능력도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10월 14일 부스 접수가 마감되던 날 공무원노조 강원본부에서 조합원들이 쉬는 용도의 천막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별도의 행사를 진행하지 않으면 조직위원회에서 천막을 제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하였고, 이에 따라서 공무원노조에서 별도의 천막을 준비한 예도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공무원노조 강원본부는 80여명이 참가접수 한 강원지역 최다 참가단체입니다.
또한 대회 전날 진행했다는 선전전에 대해서는 선전전 진행사실을 조직위에 문의 및 협조요청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조직위원회가 어떤 이유에서 배려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조직위원회에서는 일반적인 방침을 적용하고 있는데도 귀 단체에서는 자신들만 배려하지 않았다고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조선일보반대 마라톤대회를 만들기 위해 아무런 조건 없이 참여하고 헌신했던 모든 단체들에 대한 예의 없는 행동입니다.
배려를 운운하기 이전에 자신들의 조직적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서는 그 많은 준비를 했으면서도 40명 이상이 되는 참가자들의 접수문제는 개별 판단에 맡겨두는 등 자기조직 편의위주의 행동에 대한 평가가 우선시 되어야할 것입니다.
4. 조직위원회 사과요구서의 순수성을 자의적으로 판단하여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공개적인 자리에서 문제를 논의할 것에 대해
조직위원회는 귀 단체가 회신에서 언급한 ‘중앙 언소주 집행부를 일방적으로 대변하고 있는 의구심’이라는 문구에 대해 유감을 표명합니다.
참여단체 회의를 통하여 세부기획안이 마련된 뒤 모든 사안에 대한 결정을 했던 실무단은 강원민주언론시민연합, 전교조 강원지부, 민주노동당 강원도당,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 춘천MBC노조, 춘천청년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들로, 각자 활동 영역이 다르지만 이번 행사를 위해서 구성된 사람들입니다.
일부의 실무단들은 언소주 카페에 가입이 되어 있을 뿐, 적극적인 활동이나 참여는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소주 카페에 가입되어있다는 것을 근거로 언소주 집행부와 입장을 함께 하는 사람으로 판단하는 것은 실무단 구성원들에 대한 모독입니다. 또한 언급한 ‘조직위에 소속으로 보이는 중앙 언소주 회원’은 명확한 실체가 없습니다.
조직위원회에는 중앙 언소주 회원이 없으며, 주최․주관단체, 60여명의 자봉단까지 강원지역 제단체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귀 단체의 순수성 시비는 회신에서 제기한 모든 주장 -천막설치에 대한 중재를 하지 않은 문제, 편의를 봐주지 않은 문제, 조직위가 일방적으로 언소주 중앙의 입장을 대변하는 문제- 은 ‘중앙 언소주 집행부를 일방적으로 대변하고 있는 의구심’이라는 논조가 전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조가 전제가 된 귀 단체의 순수성 시비와 편가르기식 사고는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직위원회에서는 언소주 개혁본부측의 말도 안되는 의구심을 풀기 위해 귀 단체의 책임자들과 만나서 대화를 할 생각은 없습니다.
5. 언소주 개혁본부에 대한 조직위원회의 입장
조직위원회는 투쟁의 현장에서 함께 해야 할 동지들과 불미스러운 일로 논쟁을 하는 지금의 상황에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이번 문제의 최대 피해자는 조직위원회나 귀 단체가 아닌 바로 당일 대회참가자들 일 것입니다.
조직위원회에서는 당일 대회 때 일어난 일을 다시는 참가단체회원이나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습니다. 귀 단체에서도 당일 사항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는 것을 충분히 이해한다는 답변을 한 것처럼, 조직위원회의 요구는 일반적이면서 기본적인 요구입니다.
취지를 불문하고 행사에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은 당연히 있어야합니다. 그러나 귀 단체에서는 조직위원회에 순수성 시비를 걸면서 사과와 재발방지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조직위원회에서는 언소주 개혁본부에 아래와 같이 통보합니다.
1. 언소주 개혁본부는 이번 사건에 대한 재발방지 약속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형식은 따지지 않겠습니다. 공식적 비공식적 모든 방법을 열어놓겠습니다.
2. 조직위원회는 언소주 개혁본부가 재발방지 약속을 하기 이전에는 언소주 개혁본부 차원의 조선일보반대 마라톤대회 참가를 받지 않겠습니다. 이는 언소주 개혁본부의 집행부가 바뀔 경우, 현재 조직원들의 결의로 조직 명칭이 바뀌거나 새로운 조직으로 개편될 경우에도 참가 금지 조치는 유효합니다.
첫댓글 언소주 개혁본부의 회원들 대부분이 더 이상 춘천조반마에 관심도 없고 참여도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문제에 대해 계속 논쟁을 벌이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가에 대한 관심이나 논쟁을 말씀하기 보다는 피해를 본 참가자들에 대한 사과가 우선 되어야 의미가 있지 않겠나요? 님들 단체의 내부 싸움은 관심도 없습니다. 앞으로 춘천조반마에 참석안하시더라도 다른곳에 가셔서는 다시는 이와 같은 일들을 벌이지 말아 주십시오
개인적으로 춘천조반마를 위해 애쓰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대회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물론 자원봉사자들과 주최즉에 대한 감사는 모양새가 좋아 보이지만, 일반 대회 참가자들에 대한 사과는 전혀 없군요. 마지막 까지 좋지 않아요~ 죄송합니다. 님들의 발전을 도저히 기원해 드릴수 없는것이 현재 저의 심정 입니다.
마라톤맨님...그리고 춘천조반마위원님들께...그만하세요..이젠..말꼬리 잡지마시고..할말은 많지만..그날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조반마위하여 참석하엿지..조반마방해 하고자 참석하지 않앗습니다..문제는 조반마조직위원회.대회운영미숙..또 언소주개혁본부는.감정으로 해결 하는과정에 미숙이..둘다 미숙이란 숙제로 끝난 행사라 할수잇습니다...싸우다 정들다....ㅎㅎ 서로서로가 용서하고 다음대회때..좀더 발전하는 조반마가 됩시다.... 어려운시기에.행사준비 하신 여러분 노고는 정말 감사합니다..춘천보반마위원여러분... 힘내시고 화이팅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