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계곡을 넘어서"(Over Valley And Mountain) https://youtu.be/sCn3Orvnr_Q 아래 ▶▷눌러보아요.
석남사 옥류골 쌀바위 불당골 계곡산행
▣ 2023. 6. 23. 금. 맑은뒤 구름. 22~27℃. 미세먼지 보통
산어귀산악회원 3명. 승용차 이용.
▣ 총거리 : 8.8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7.94km
▣ 총시간 : 6시간45분 (08:11~14:56)
- 계곡치기&탐사 위주 진행으로 거리&시간 중요치 않음.
▣ 주요 통과지점
◯ 석남사 청운교 공터(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산117-2)
- 옥류골-기거암-옥류골갈림(左)-합수부폭포(左거암)-
◯ 지형도상(⚎)쌍폭-폭포-층층폭포-지형도상(⚎)폭포-
- 합수부右행-(卍)암자터(석축)-길고긴 암괴류 너덜 오름-
◯ (井)쌀바위샘 (용천수/전망데크)-쌀바위 정상석(낙동정맥)-
- 이규진추모비-(샘터에서 중식)-쌀바위대피소-
◯ 지형도상 ☖전망대(1,022m/전망데크)(左상운산/정맥이탈)
- 지형도상 ☖전망대(971m/☗거북바위)-불당골상류 접속
◯ 지형도상(⚎) “와폭포”-지형도상(⚎) “불당골폭포”-사방댐
◯ (卍)석남사(백인당 향로전 황화당 서래각 선열당 대웅전)
(극락전 조사전 산신각 종루 수조 침계루 삼층석탑)
◯ 반야교-원점회귀(산행종료)-태화강계곡(알탕)-일주문-
- 경산사동“전통칼국수”(콩국수&한방보쌈)-귀가착(18:05)
▣ 후기
◯ 이틀후(6.25) 산어귀산악회의 ‘육백산 성황골’계곡 산행에
무척 가고 싶었지만, 8년전 육백산과 응봉산 산행하면서
무건리 이끼폭포 일대를 탐사한 데다,
- 새벽03:30 출발에 성황골의 沼와 川의 물속을 가로지르는
진행이 요즈음의 나에겐 무리인 것 같아 참기로 한다.
◯ ‘꿩 대신 닭’ 정도는 아니지만, 나에겐 미답지인 옥류골과
불당골 계곡 및 폭포 탐사를 위한 회원님의 제안에 흔쾌히
함께 하기로 한다.
- 옥류골 상류의 암자터에서 쌀바위까지 1시간이상 햇볕아래
긴 암괴류 너덜지대를 올라가는 진행이 다소 힘들었다.
▣ 실제산행 기록트랙 GPS파일
아직 8시전이라 입구의 제재를 받지않고 석남사 경내로 들어와 청운교 앞 공터에 주차하고 석남사 좌측으로 오른다.
옥류골로 올라가기 위해선 철문 좌측 철망을 타넘고 들어갈 수 밖에. 아니면 사찰경내를 통과해야 하지만 폐쇄했을 것.
옥류골 입구의 기거암(奇巨岩)
합수부의 폭포들. 좌측으로 오른다. 입구의 거암
합수부의 와폭. 좌측이 아닌 우측으로 오른다.
지형도상 쌍폭이라고 적어 놓았는 데 수량이 적어 실망스러운 이름.
층층폭포
▲지형도상 '폭포'라 표기된 곳으로 이름은 없는 폭포. 잠시 끊어진 로프 위로▼.
▲다시 합수부로 우측 으로 오른다. 옥류골 계곡을 벗어나면서 암자터로 석축과 집터가 보인다▼.
약 2km가량의 길고긴 암괴류 너덜지대를 1시간 이상이나 오름에 오늘 산행중 가장 힘든다.
▲산죽지대를 지나면 바로 쌀바위 샘터 뒤쪽으로 테크를 타넘고 올라가게 된다▼.
쌀바위 대피소 주변
쌀바위 암장의 우측으로 오르면 이규진추모비를 보고 암장정상으로 오르려다가 그만둔다. 이길은 낙동정맥이다.
▲쌀바위 암장 위로 보고 다시 암장위에서 아래로도 본다▼.
▲쌀바위 일원. 쌀바위 정상의 회원. 여러번 왔었지만 가장 오래된 것이 12년전(2011) 낙동정맥 종주시의 내 모습▼.
▲점심 먹고 낙동정맥길을 따르다가 좌측 상운산 갈림인 지형도상 전망대(1,022m)에서 조망▼.
▲임도길을 따르다가 불당골 내림길로 들어서면 잠시후 지형도상 971m전망대는 거북바위가 위치▼.
불당골 계곡에 들어서면 이제부턴 계곡따라 계곡치기. 이 골은 태화강까지 이어진다.
지형도상 표기된 와폭포
▲지형도상 표기된 "불당골폭포"의 상단에서 아래로 보고 다시 내려가 위로 본 폭포▼
석남사 절구역의 초록색 담장을 타넘고 가면 길게 돌아가게 되거나 제재받기에 사방댐에서 딸기따먹고 계곡따라 내려간다.
산길을 따르지 않고 불당골 계곡을 따라 내리면 제재나 울타리를 타넘지 않고 석남사 경내로 들어오게 된다.
극락전 안에 산신각 삼성을 함께 모신 특이함.
지붕위 기와와 용두형상.
▲반야교를 지나 내리면 원점. 산행종료▼.
▲입구 매표소 50m전 좌측 계곡에서 알탕. ▼일주문
참 되거나 속 되거나 또는 더럽거나 깨끗하거나 그 본성은 같고 원융하다는 원효대사의 말씀. 글이 좋아 서각 미완성작▼.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