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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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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esedae/223254360141
1신>> 예멘 후티 반군, 전쟁 개입 공식화…이스라엘에 미사일 공격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급속히 주변 확산될 수도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31일 이스라엘을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해 공격하며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에 개입하겠다는 뜻을 공식화했다.
후티 반군의 야히아 사리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어 탄도미사일과 드론 다수를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했다면서 “팔레스타인의 승리를 돕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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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 이스라엘군 "친이란 민병대, 헤즈볼라 지원 위해 레바논 이동“
이란 혁명수비대 연계 '이맘 후세인 여단'…이스라엘·美 공격 전력도
'저항의 축' 지속 개입 속 확전 계기될지 주목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은 2일(현지시간)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친(親)이란 민병대가 헤즈볼라 지원을 위해 레바논 남부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IDF)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서 "최근 몇주간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상대로 일련의 실패를 겪은 후 일명 '줄피가르'로 불리는 지휘관이 이끄는 이란의 '이맘 후세인 여단'이 레바논 남부에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레바논 남부가 근거지인 헤즈볼라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시아파 무장세력으로, 지난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으로 전쟁이 발발한 뒤 이스라엘 북부 접경지에서 지속적으로 포격 및 침투 시도로 도발을 이어왔다.
IDF는 "군은 북부에서 우리나라의 주권을 훼손하려는 자들에 대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춘 상태"라며 "헤즈볼라와 이맘 후세인 여단으로 인해 레바논은 하마스 이슬람국가(ISIS·다에시)를 위한 막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은 이맘 후세인 여단이 시리아 정규군 4사단에 편입돼있던 이라크 출신 시아파로 구성돼있으며, 주로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주변에서 작전을 펴왔다고 설명했다.
또 이 부대는 시리아에서 이스라엘과 미군을 상대로 직접적인 공격을 편 적도 있으며, 이란 정예인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파견한 쿠드스군에 보고하는 지휘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31일에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 동남부 에일라트 일대에 무인기(드론) 침투 공격을 가한 후 이를 자신들이 시행했다고 공개적으로 시인하기도 했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엑스에서 "시오니스트(유대민족주의) 정권의 범죄가 레드라인을 넘었다"며 "이것이 모두를 행동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경고하는 등 이란은 이번 사태 줄곧 직접 개입 가능성을 내비쳐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예멘의 후티 반군, 시리아 정부군과 민병대, 이라크 내 친이란 민병대 등 이란이 소위 '저항의 축'으로 부르는 무장세력이 본격적으로 무력 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 이스라엘의 남쪽에선 이란의 직접적인 지시와 지원을 받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공식 선언하였고, 이스라엘의 북쪽에선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친(親)이란 민병대가 헤즈볼라를 지원하기 위해 레바논 남부로 이동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이스라엘 하마스의 전쟁이 이란의 지원과 지시를 받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예멘의 후티 반군, 시리아 정부군과 민병대와 전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인데, 그렇다면 이란과 이스라엘의 대리전으로 확산되고 있는 이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과연 ‘뱀의 머리’로 지목하고 있는 이란의 본토를 직접 타격하게 될 것인지, 그렇다면 구체적인 시기가 언제가 될 것인지가 궁금해진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과 군사시설이 밀집해 있는 엘람지역을 공습하여 초토화시킨다면 전쟁은 이스라엘의 승리로 일단락되겠지만, 결국 이 전쟁이 7년 대환난으로 이끄는 전쟁으로 알려진 곡과 마곡의 전쟁(에스겔 38, 39장의 전쟁)을 불러오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에서 이스라엘과 이란과의 전쟁으로 확산되고 있는 이 전쟁의 끝에 엘람이 진멸될 것이라 하신 예레미야의 예언이 성취될 것인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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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왕 시드기야의 즉위한지 오래지 아니하여서 엘람에 대한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엘람의 힘의 으뜸되는 활을 꺾을 것이요, 하늘의 사방에서부터 사방 바람을 엘람에 이르게 하여 그들을 사방으로 흩으리니 엘람에서 쫓겨난 자의 이르지 아니하는 나라가 없으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엘람으로 그 원수의 앞, 그 생명을 찾는 자의 앞에서 놀라게 할 것이며 내가 재앙 곧 나의 진노를 그 위에 내릴 것이며 내가 또 그 뒤로 칼을 보내어 그를 진멸하기까지 할것이라. 내가 나의 위를 엘람에 베풀고 왕과 족장들을 그곳에서 멸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예레미야 49장 34-48절)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