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당신 / 럼블 피쉬(Rumble Fish)
방준석 작사,작곡. 럼블피쉬 편곡
이젠 당신이 그립지 않죠
보고 싶은 마음도 없죠
사랑한 것도 잊혀가네요
조용하게...
알 수 없는 건 그런 내 맘이
비가 오면 눈물이 나요
아주 오래전 당신 떠나던
그날처럼..
이제 괜찮은데
사랑 따윈 저버렸는데
바보 같은 난 눈물이 날까
아련해지는 빛바랜 추억
그 얼마나 사무친 건지
미운 당신을 아직도 나는
그리워하네
이제 괜찮은데
사랑 따윈 저버렸는데
바보 같은 난 눈물이 날까
다신 안 올 텐데
잊지 못한 내가 싫은데
언제까지나 맘은 아플까
이젠 괜찮은데
사랑 따윈 저버렸는데
바보 같은 난 눈물이 날까
노래: 비와 당신 아티스트: 럼블 피쉬(Rumble Fish) {본명: 최진이(Choi Jin Yi)} 사,곡: 방준석 작사, 작곡 앨범: [Memory For You] (2008) |
노래 '비와 당신'은 2006년 영화 [라디오 스타] OST로서 영화에서
'박중훈'이 불러 화제가 되었던 곡입니다.
2008년에 인디 록 밴드였던 '럼블 피쉬'가 그들의 리메이크 앨범
[Memory for you]를 발표하면서 보컬인 '최진이'가 따스하고도
애수 띤 음색으로 재해석해 불러 앨범에 삽입했습니다.
그후에 '유 앤 미 블루', '유상록', '권윤경', '조장혁' 등 여러 가수들이
이 노래를 리메이크해 불렀습니다.
[럼블피쉬(Rumble Fish)]
럼블피쉬는 원래 4인조 록밴드였지만 2010년 첫 번째 미니앨범
[I Am Me]부터 보컬 최진이를 제외한 3명이 탈퇴하여 최진이가
솔로 가수로 활동하게되면서 그룹 이름이었던 '럼블 피쉬'란 이름을
지키고 싶어서 그대로 솔로 활동명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녀의 경력은 2005년 KBS 가요대상에서 '올해의 가수상',
제39회 가수의 날 '특별공로상'을 수상하였고, 2012년 한국방송
예술교육진흥원 실용음악과 교수로 활동하였으며 2015년에는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 실용음악과 출강교수로 활동하였습니다.
대표곡으로는 '예감 좋은 날', '으라차차', 'I Go', 'Smile Again',
'사랑해요 사랑해요'등이 있으며, 드라마의 OST도
여러 곡을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