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흥안씨 장자(長子) 11대 등과 기록
순흥안씨 맏아들이 대를 이어 11대(代)에 걸쳐 과거에 합격한 기록은
순흥안씨를 명문거족(名門巨族)으로 자청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당당한 순흥안씨 역사의 기록이다.
▶ 순흥(順興) 11대등문과(十一代登文科)
안향(安珦) → 안우기(安于器) → 안목(安牧) → 안원숭(安元崇) → 안원(安瑗) → 안종약(安從約) → 안구(安玖) → 안지귀(安知歸) → 안호(安瑚) → 안처선(安處善) → 안정(安珽) → 안광국(安光國)
안정(安珽) → 안광국(安光國) 繕工監判官-從五品
→ 안충국(安忠國)
→ 안서국(安瑞國) 生員 平康縣監
▶ 광주이씨(廣州李氏) 10대등문과(十代登文科)
李集,之直,仁孫,克堪,世佑,滋,若氷,洪男,民覺,廷冕
▶ 나주정씨(羅州丁氏) 9대등문과(九代登文科)
羅州 丁子伋,壽崗,玉亨,應斗,胤福,好善,彦璧,時潤,道復
▶ 남양홍씨(南陽洪氏) 8대등문과(八代登文科)
南陽 洪敬孫,潤德,係貞,春卿,聖民,瑞翼,命耈,重普。
▶ 풍천임씨(豐川任氏) 8대등문과(八代登文科)
豐川 任說,榮老,章,善伯,重,相元,守幹,珖俱
* 순흥안씨 4세 안향(珦 1260 庚申), 안우기(于器 1282 壬午), 안목(牧 1315 乙卯), 안원숭(元崇 1341 辛巳), 안원(瑗 1353 癸巳), 안종약(從約 1388 戊辰), 안구(玖 1417 丁酉), 안지귀(知歸 1432 壬子), 안호(瑚 1466 丙戌), 안처선(處善 1497 丁巳), 안정(珽 1519 己卯), 11대에 걸쳐 맏아들들이 문과에 급제하였다. 그리고 모두 당상관 이상의 고위 벼슬에 올랐다.
장자 등과 기록은 기묘사화(1519)와 신사무옥(1521)에 화를 입어, 더 이상의 기록이 이어지지 않았다. 안타까운 일이었다.
* 순흥 선조의 기록은 각종 문헌에 대부분 남아 전해오고 있다. 참으로 자랑스런 일이다.
문성공 향. 우기. 목. 원숭. 원. 종약은 고려 때, 구. 지귀. 호. 처선, 정은 조선조의 국조방목에 기록이 있다.
* 나라가 혼란하던 고려 때나 조선 초에도 비교적 정확한 기록과 생졸(生卒)년대가 전해지고 있다. 불분명한 기록이 전혀 없다.
ㅡ>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름을 큭릭
[출전]《고려열조등과록(高麗列朝登科錄)》《국조문과방목(國朝文科榜目)》
인물통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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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 연속 과거 급제한 순흥안씨 가문
등록일 : 2009-08-21 한국학중앙연구원 Home > 열린마당 > 인물통계자료
고려와 조선조 과거 제도사를 이야기할 때 뺄 수 없는 기록이 있습니다.
고려부터 조선까지 무려 장자가11대를 연이어 과거에 급제한 순흥안씨 이야기입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제공하는 과거합격자 데이터 베이스를 검색해 보면 다음과 같은
11대에 걸친 순흥안씨 과거합격 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안향 - 순흥안씨 4세. 시호 문성공
2. 한우기
3. 안목
4. 안원숭
5. 안원(초명 안정)
6. 안종약
7. 안구
8. 안지귀
9. 안호
10. 안처선
11. 안정
순흥안씨는 오늘날도 명문의 위치를 이어가고 있는데, 과거에는 그 영광이 더 했을 것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순흥안씨 여러분! 과거에 안주하지 않고 각자의 위치에서 국가와 민족이라는 공동체의 번영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때 과거의 영광은 더욱 빛을 발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