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천혈(通天穴)/락각혈(絡卻穴) =>풍지혈(風池穴)/천주혈(天柱穴) =>기호혈(氣戶穴)/응창혈(膺窓穴) =>태을혈(太乙穴)/천추혈(天樞穴) =>학정혈(鶴頂穴)/독비혈(犢鼻穴)=> 현종혈(懸鍾穴)/해계혈(解谿穴)
차려 자세에서
①︎ 까치발 딛고 양팔을 주먹쥐고 양옆으로 수평이 되게 2단 동작으로 들어 올리며 - 지기
②︎ 주먹을 펴고 양팔로 큰 원을 2단으로 그리며 들어올려 정수리 위에서 손바닥 모으며 까치발 내리고 - 금지
③︎두 손바닥 끝으로 머리 통천혈 락각혈을 한 번씩 지압하고 - 원위
④︎두 손 떼어 뒷목 풍지혈,천주혈을 한 번씩 지압하며 - 대강
⑤︎두 손 내려 양 가슴 기호혈, 응창혈을 한번씩 지압하며 - 시
⑥︎두 손으로 하복부 태을혈, 천추혈을 한 번씩 지압하며 - 천주
⑦︎두손을 내려 양 무릎 학정혈,독비혈을 한 번씩 지압하면서 - 조화
⑧︎두손을 내려 현종혈, 해계혈을 한 번씩 지압하면서 - 정
⑨︎두 손을 가슴 앞에 모아 무릎 꿇으며 - 영세
⑩︎ 고개 숙여 바닥 짚으며 - 불망
⑪︎ 이마를 바닥에 대며 - 만사 지
이 11개 동작을 연속동작으로 21번 반복한다
한 치 = 촌(寸) = 약 3.03cm, 1 자(尺, 한 자)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길이
■ 까치발의 방언 : 꼿발 → 꼽발
●까치발 : 키를 돋우려고 발 앞끝만 디디고 섬
●통천혈(通天穴)
족태양방광경맥
통천혈(通天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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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각혈(絡卻穴)
족태양방광경맥
낙각은 "끊김을 연결하는 곳" 또는 "연결이 끊어진 자리" 라는 의미입니다. 이 혈자리는 絡脈(낙맥)의 흐름을 조절하고,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사용
●풍지혈(風池穴) - 족소양담경맥
풍지혈(風池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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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지혈(風池穴)은 목 뒤쪽, 머리카락이 나는 부위의 양쪽 끝 부분에서 뼈가 오목하게 들어간 곳을 말합니다. 주로 두통, 어지럼증, 눈의 피로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혈액순환을 돕고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풍지혈의 위치:
귀 뒤쪽의 튀어나온 뼈(유양돌기)에서 뒤통수뼈가 만나는 선상에 위치합니다.
목덜미 중앙에서 양쪽으로 약 1.5cm 정도 떨어진 지점입니다.
● 천주혈(天柱穴)
독맥(督脈)에 속하는 경혈로, 족태양방광경과 밀접
‘하늘을 받치는 기둥’ 이라는 뜻.
천주혈은 목 뒤쪽, 머리카락 경계선의 중앙에서 양 옆으로 1~3c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승모근의 바깥쪽 경계선에 있는 혈자리입니다. 주로 두통, 뒷목 통증, 어깨 결림, 고혈압, 비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기호혈(氣戶穴)
족양명위경맥
쇄골의 가운데 아래쪽 가장자리, 젖꼭지 가운데에서 똑바로 위. 임맥의 선기혈 양쪽으로 4치임. 기의 출구이며, 천기가 머무는 곳임
● 응창혈(膺窓穴)
膺 : 가슴응
窓 : 창 창
응징, 膺懲
잘못을 뉘우치도록 가슴, 즉 마음을 징계(懲戒)하는 것.
응창혈은 주로 흉부 질환의 치료에 사용되며, 특히 흉부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 태을혈(太乙穴)
태을(太乙) : 배꼽 위 2촌, 관문 아래 1촌, 하완 양옆 2촌.
태(太)는 크다든가 중요하다든가 하는 뜻이다. 을(乙)은 옛날에는 일(一)로 통했다.
결국 태일(太一)이란 극히 중요하다는 뜻이다. 옛날은 우주에 있는 만물의 법칙에 의해 인간의 삶을 설명했다. 사람의 삶은 후천(後天)의 근본인 비위(脾胃)에 의해 선천(先天)의 기(氣)가 영양된다고 생각했다. 이 혈(穴)은 건비위(健脾胃)의 작용이 있으므로 이 이름이 붙여졌다.
별명 : 대일(大一) 태일(太一)
주치 : 급만성위염, 소화불량, 식욕부진, 위경련, 위하수, 장산통, 대장염, 복부팽만, 뱃속에서 소리가 날 때, 설사, 변비, 소화기계 질환, 부종, 야뇨증, 간질, 각기병, 가슴답답함, 정신질환.
● 천추혈(天樞穴) : 하늘 지돌이 혈
天 하늘천
樞 지돌이 추
"樞"는 "지도리 추"라고 읽으며, 문짝과 문설주를 연결하는 지도리(경첩)나 문을 여닫는 근본적인 부분으로 사물의 중심이나 본질적인 부분을 뜻한다.
중추(中樞)
천추혈(天樞穴)은 배꼽 양 옆에 위치한 혈자리로, 배꼽에서 좌우로 손가락 두세 마디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합니다. 주로 소화 기관, 특히 대장과 관련된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변비나 설사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학정혈(鶴頂穴)
鹤 : 학새 학
顶 : 정수리 정
십사경맥(十四經脈)에 포함되지 않은 혈자리인 경외기혈로 [무릎 통증, 하지마비] 완화에 좋은 혈자리
■ 경외기혈 (經外奇穴, Extra points)
십사경맥(十四經脈)에 소속시키지 않은 혈자리로 경외기혈은 임상 치료 과정에서 얻은 경험에 기초하여 끊임없이 보충되고 있으며 그 수는 지금 1,500여개를 넘는다
십사경맥(十四經脈)
십사경맥(十四經脈)은 한의학에서 인체의 기혈(氣血) 순환을 담당하는 주요 통로인 12경맥(十二經脈)과 임맥(任脈), 독맥(督脈)을 합쳐서 일컫는 말입니다. 쉽게 말해, 우리 몸의 에너지 흐름을 담당하는 14개의 주요 길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12경맥(十二經脈):
각 경맥은 특정 장부와 연결되어 있으며, 몸의 앞면, 뒷면, 옆면 등 다양한 부위를 순환하며 기혈을 운행합니다.
임맥(任脈):
몸의 앞면 중앙을 따라 흐르며, 음경(陰經)을 총괄하는 역할을 합니다.
독맥(督脈):
몸의 뒷면 중앙을 따라 흐르며, 양경(陽經)을 총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14개의 경맥은 서로 연결되어 기혈을 순환시키고, 우리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학정혈(鶴頂穴)은 학의 정수리란 뜻을 가진 혈로, 무릎근육을 강화해 걸을 때 무릎 충격을 흡수하고, 무릎통증을 완화시킨다.
● 독비혈(犢鼻穴) : 송아지코 혈
足陽明胃經
독(犢)은 '송아지'라는 뜻이며, 비(鼻)는 '코'라는 뜻이다. 혈의 모양이 소의 코 모양과 비슷하여 붙인 혈명이다.
● 현종혈(懸鍾穴)
족소양담경맥
현종혈은 발목 바깥쪽 복사뼈 위로 손가락 세 마디 정도 올라간 곳에 위치한 경혈입니다.
족소양담경에 속하며, 골회혈(骨會穴)이라고도 합니다.
현종혈은 다리 근육통, 관절통, 신경통 완화에 효과가 있으며, 다리에 힘이 없거나 발목을 자주 삐는 사람에게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중풍 예방 및 반신불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현종혈(懸鍾穴)은 발목과 무릎관절의 명혈입니다.
발목의 염좌, 무릎 관절의 병, 특히 골절이나 골절 후 회복기 때 최고명혈입니다.
● 해계혈(解谿穴) = 초혜대혈(草鞋帶穴:짚신끈혈)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
解 : 풀 해
谿 : 시내 계
해계혈(解谿穴)은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에 속하는 혈자리로 위를 맑게 하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혈자리로서 주로 치통, 충혈, 현기증, 부통, 복부팽만, 위장염을 완화시켜주는 혈자리다
비위 : 후천의 본, 기혈이 생성되는 원천
비위 (脾胃) : 비장(脾臟)과 위(胃)
비위는 소화 기관을 구성하며, 음식물을 받아들이고 소화, 흡수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족양명위경 ( 足 陽 明 胃 經 )
인체에 분포되어 있는 십이정경의 하나에 해당하는 경맥.
Stomach meridian
기호혈
쇄골의 가운데 아래쪽 가장자리, 젖꼭지 가운데에서 똑바로 위. 임맥의 선기혈 양쪽으로 4치임. 기의 출구이며, 천기가 머무는 곳임
닭울음 소리 : 새벽 깨달음을 알리는 영혼의 소리
12 정경맥(正經脈)=십이정경(十二正經)
기경팔맥(奇經八脈)은 인체의 12정경맥과는 별도로 작용하는 8가지 경맥을 말합니다. 이들은 독맥(督脈), 임맥(任脈), 충맥(衝脈), 대맥(帶脈), 음교맥(陰蹻脈), 양교맥(陽蹻脈), 음유맥(陰維脈), 양유맥(陽維脈)으로 구성됩니다.
12정경맥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기혈 순환을 조절하여 12경맥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역할을 합니다.
십사경맥(十四經脈)
한의학에서 인체의 기혈(氣血) 순환을 담당하는 주요 통로인 12 정경맥(十二正經脈)과 기경8맥 중 임맥(任脈), 독맥(督脈)만을 뽑아내 14경맥이라고 따로 일컫기도 한다
■ 태충혈(太衝穴)
한의학계에 따르면 태충혈은 간 경락의 기가 모이는 곳으로, 간의 기능을 조절하고, 스트레스 해소, 통증 완화, 눈의 피로 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또한, 사관혈(四關穴) 중 하나로, 몸의 막힌 기운을 뚫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첫댓글 풍지혈(風池穴)에서 '풍(風)'은 '바람'을, '지(池)'는 '연못'을 의미합니다. 이름 그대로 바람이 서리는 연못 같은 곳, 즉 바람이 드나드는 곳, 즉 외부의 사악한 기운(풍사)이 몸에 들어오는 관문이 되는 혈자리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해계혈은 짚신끈을 묶는 곳에 위치한다고 해서 초혜대혈(草鞋帶穴:짚신끈혈)이라고도 합니다
☯ 해계혈 지압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해계혈은 土,金,火의 성질을 지닌 삼부혈입니다. 따라서 해계혈을 보해주면 우리 몸의 토금화의 기울을 더
해주게 됩니다. 그러므로 木火土金水 오행중 土,金,火를 제외한 목, 수의 기운이 우리 몸에 지나치게 많은 경우
해계혈을 지압함으로서 土,金,火의 기운을 더해 오행이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 해계혈을 어떤 경우에 지압을 해줘야 하나요?
우리 몸에 木, 水의 기운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에 해계혈을 지압해 주면 균형을 이룰 수 있습니다. 목은 바람의
기운을 가지고 있는 오행이고 水는 차가운 기운을 가지고 있는 오행입니다. 따라서 목과 수가 함께 지나치게
많은 경우를 취상해 보면 차가운 바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이것은 무리 몸에서 감기가 발생한 상황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추운 겨울 날 감기에 걸린 경우 가정에서 간편하게 해계혈을 지압하면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해계혈을 지압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나요
해계혈을 보해주기 위해서는 지압을 하는 방향이 중요합니다. 해계혈이 속해 있는 경락의 흐르는 방향을 알고
그 방향에 맞추어 밀듯이 지압을 해주어야 합니다.
해계혈(解谿穴)은 산골짜기를 풀어주는 혈 즉 산골짜기에 쌓인 퇴적물같이 가슴을 답답하게 하는 기운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고 몸의 퇴적 노폐물을 해결해 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해계혈(解谿穴)은 해감기(解感氣)
해계혈이 토금화의 특성을 갖고 있어 찬바람을 맞아 감기가 오려 할 경우에 미리 보해주면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서 붙인 이름입니다.
해계혈(解谿穴)은 해냉두풍(解冷頭風)
해계혈을 보하면 상체에 열을 공급합니다. 갑자기 찬바람을 맞으면 머리가 아픈데 이런 경우 해계혈을 보해주면 쉽게 풀립니다. 그런 특성을 표현하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태을혈(太乙穴)
크다라는 의미의 "태", 첫 번째라는 의미의 "을"이 합쳐진 이름
(太)는 크다든가 중요하다든가 하는 뜻이다. 을(乙)은 옛날에는 일(一)로 통했다. 결국 태일(太一)이란 극히 중요하다는 뜻이다.즉 매우 중요한 혈자리 중에 하나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ㅇ 혈명 해설 : 太(태)는 굵다, 대단히, 큰 것 이라는 의미이며 이 글자가 穴名(혈명)으로 붙여진경우는 중요성을 의미하는 것이 된다.乙(을)은 十干(십간)의 弟2位,木(목)의 弟(제)이며, 굽는다,또는 끝, 아래, 멈추다, 끝나다라는 뜻도 포함하였다. 따라서 太乙(태을) 胃(위)의 끝,즉 胃(위)의 下部(하부)에 해당하는 중요혈임을 표시하는 명칭이다.下脘(하완)의곁에 있는 것으로 봐서도 그 뜻을 알 수가 있다. 그리고, 五行(오행)에 따라 목의 疾患(질환)인 肝病(간병)에 效果(효과)가있는 혈이라는 뜻도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