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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들이 보내주신 물품 잘 전달하고 왔어요.
'전기 흔들 침대'는 기독교 복지관에서 후원하는 태어난지 한달된 아기가 있는 어려운 가정으로 보낸다기에 복지관에 갖다드리며 남자아이 옷까지~
'흔들말'은 돌쟁이가 셋이나 있는 클로버 모자원에서 대환영받았지요. 4층까지 낑낑대며 갖고 올라가 내려놓으니 슬슬 다가와 눈치만 보는 귀여운 돌쟁이 아기... 타보자고 살살 꼬셔 앉혀 놓고 흔들어주니 슬며시 웃는 .... 고녀석 참 ~~~^^ 저 나오는 데 고거 잠깐 놀아줬다고 울려고 그래서 두번이나 주저앉았다가 '안녕'하고 나왔어요...
그래서 오늘 양쪽으로 배달하고 왔어요. 복지관과 모자원~
저만 이렇게 기분 좋은 일 해도 되나요?ㅎㅎ
여러분 저 이런 배달 많이 하게 해주세요.....^^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아~그리고 클로버 간사님이 미혼모들이 많이 모여있는 아침뜰에 전기 흔들 침대가 요긴할것 같다고 ... 원하셨는데 복지관에서 먼저 찜하셔서 거기드렸거든요~
혹시 안쓰시는 흔들침대 있으시면 원장에게 연락주세요.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져다 주는 거 원장 참 잘해요... 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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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옷 하고 신발...어서 많~이 본건데....큰놈 작은놈 잘 입고..신고 또 좋은곳으로...뿌듯합니다..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참 좋은 일 많이 하시는 원장님,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