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알프스 다테야마 .시로우마다케 4박5일 트레킹
날짜 ;7월23일~7월27일
출발지;인천국제공항 3층 대한항공 A카운터 집결
09;05 인천국제공항 출발
10;55 나고야 중부 국제공항 도착 및 입국수속
전용차량 다테야마 유료 도로 이용해 무로도 까지 이동 (1시간소요)
일본의 산들은 왕성한 화산대 활동에 의해 해발 2.000m 넘는 산들이 532 개
3.000m 넘는 산이26 개 그중 12개의 3.000m 산들이 집중되있는
눈이 많이오는 다설 조건으로 동계올림픽 이열리고 일본의 알프스를
알프스 답게 만드는 제팬 알프스
일본의 지붕이라 할수 있는 히다산맥의 북 알프스
기소 산맥의 중앙 알프스. 이키이시 산맥의 남 알프스라 부름니다
제가 가고자하는 일본 혼슈 도야마현 남동쪽 히다 산맥의 북 알프스
다테야마 연봉 일본의 마터호른이라 부르는
야리카다케 3.180m 오쿠로 다카다케 3.190m 을 품고있는
다음으로 높은 오야마 3.003m 오난지야마 3.015 m
뱃산2,874m 시라우마다케2.932m 으로 가는것입니다
나고야 중부 국제 공항 에서 입국 수속후 전용 차량으로 무로도로 출발
울찰한 침엽수 삼나무의 거대한 고목들을 차창 밖으로 바라보며 무로도 평원에 가는길 대단 합니다 !
무로도 도착 전용챠량 으로 1시간 소요 4월까지 엄청난 양의 폭설로 설국을 이루는 무로도2.450m
평원 은 설국과 눈은 자취 없이 사라지고 조용히 들꽃들이 바람결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라이쵸 타이라 산장 으로 올라 가야합니다 행운의 약수 동전들이 각자 소원을 담고 있네요
물 맛은 최고 입니다
1시간 동안 오르는동안 미구리 연못이 2.500m 에 이렇게 넓은 연못이
지옥 계곡 이 보이며 유황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40여분 천천히 오르면 라이죠타이라 산장 도착입니다 5명씩 같이 자는 첫 날의
석식과 조식 산장 첫날 입니다
유황 냄세가 많이 나고 하얀 깨스가 금방 이라도 화산이 터질듯 합니다
산장안의 독서실? 커피와 간단한 선물을 파는 카페입니다
여기저기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고 우리는 이곳에서 석식 및 유황 온천욕 2.500 m 의 온천 욕 좋으네요
온천물이 쉴새 없이 뿜 어져 나오는 1등급 온천 입니다
다음날 아침 7시 산장 앞에 서 바라보니 산장 아래 많은 텐트들이 야영하고 있습니다
다음날 조식후 07;00 산행 출발 얼음장 같이 찬 계곡을 건너 산행이 시작 됨니다
야생 부루베리 라네요
뒤돌아 본 지옥 계곡 입니다
온갖 고산의 꽃들을 보며 힘겹게 2.700m 오르니 설원이 보이고 병풍처럼 아름다운 연봉이
눈이부시도록 펼쳐짐니다
이치노코시산장 2.705m 산장을 뒤로하며 오야마 을 향 하여 걷고 또 걸어야 합니다
고산증세가 서서히 찾아오며 어지럽고 속이 미슥미슥 하며 머리가 아파옵니다
연봉들의 경치는 너무나 아름다워 아픈 고통을 잠깐 인듯 잊게 합니다
가이드 소장이 힘네라고 소리치네요
고산의 꽃들앞에서 잠시쉬면서
고산 증세로 좀처럼 속도도 내지 못하고 심장의 박동을 천천히 가라앉치며 한없이 걷고있습니다
핼기가 뜨면 5백만원 내야 한답니다 그럴수는 없지요 그동한 산에 다니며 다져진 지구력이 얼마인데 !~ㅎ
저멀리서 걸어온길 가도가도 끝이 없이 정상은 언제 다다른는지
묵묵히 걷고 있습니다 이모습이 후일 에 기쁨으로 행복해지겠지요 신현종씨 감사합니다
죽을 힘을 다해 걷고 있지만요
걷고 또 걷고 점심은 산장 에서 준비한 도시락은 구토증세로 한술도
먹지 못하고 겨우 만년설위에 밟고 선 이기분 최고입니다 고소 증세 때문에 괴롭기는 하지만 요
능선선상의 연봉들은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일본에 이렇듯 3.000m 넘들 산들이
황홀하도록 아름답습니다
이치노코시 산장을 출발한지 5시간이 넘어가며 오야마 에서 오난지 야마 우회하여
연봉을 넘고 또넘고 걷고 있습니다
3.000m 를 지나 뱃산 으로 향하니 만년설이 자주 보입니다
뱃산 정상 올라서려면 왕성한 화산 활동에 의헤 생겨난 산들이라 이런 너덜지대를
걷는것은 당연하다 하는데 나중에 보니 이구간은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암튼 힘겹게 올라서야합니다
드디어 뱃산 정상 2.874 m 도착입니다 참 잘 걸었습니다 !! 소장이 사준
오란씨 쥬스로 버티고 걸어왔네요 고소 증세에 오란씨가 최고입니다 ~~
뱃산 정상에서 내려서는 길이 장난이 아님니다 이런 너덜 지대를 2시간을 내려가야 합니다
정상에 올라서니 또 내려가야 할 구간이 까마득 합니다 와보고 싶어온 북알프스 당연히
힘 내야지요 !! 언제 이곳에 또 오겠습니까 어려운 고비 지나왔으니 대견한 발걸음에 힘을 보태야지요
내려오는 길은 긴장의 연속입니다 조심 조심 내려와야 합니다 사진보다는
실제로 이길은 험하고 험하며 큰돌 작은돌 부서지는 돌들이 위험합니다
잘못 디디면 발목을 다칠수 있습니다
이제 그지긋지긋한 너덜지대를 통과하고 다시 무로도로 내려 가는길 입니다
다시 무로도 평원을 지나 무로도 터미날 도착 전용차량으로 하쿠바로 이동(4 시간)
호텔에 늣은 시간에도착 이곳은 산장과 달리 2인 1실이여서 편한 잠을 잘것 같습니다
잠시 여장을 풀고 피곤했던 하루를 이호델에서 휴식과 온천욕 석식후 휴식입니다
내일 시로우마 또다른 산행을 위해 ~~~
첫댓글 마테 누님 멋지십니다... 산행초보지만 열심히 배워서 저두 다음에 가볼게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정기산행때 보아요...^^;
에효 그럼요 젊은 열정을 산에 다 다 부워서 가고싶은곳 다 다녀오세요
멋진산행 부럽습니다 ~~~~
언제든 산에 서 만나지길 바랄께요 재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