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산악회 2차 대간산행 완주 축하 행사 안내~

[skyblue]

회원 여러분~
 
긴 시간,
먼 길
다 함께
힘차게 달려 왔습니다.

한 여름 태풍 속 비바람을 뚫코,
한 겨울 모진 눈 보라 거친 朔風 속에서
묵묵히 祖國 山河! 國土의 등 줄기!
한 발 한 발 내 딛으며~~~
이제 그 대단원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 갑니다.
성취감 듬뿍 안고 진부령 백두대간 종주 기념 공원, 진부령 정상석 앞에 우뚝 설 그 날이 이제 얼마 안남았습니다.
마지막 힘차게 발걸음 함께 하시며......
또
우리는 그 순간 다 함께 기쁨과 영광을 나눌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우리만의 영광스런 자축의 자리를 마련코자 이에 공지 하오니...
산행 참석 회원뿐 아니라, 산행 미 참석 회원 모두 저희 탑산악회 2차 대간 완주 자축 행사에 참석 하여 주시어 뜻깊은 시간 함께 하여 주시길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이  상

[노을]

2차 백두대간
발대식 현수막과 제수용품을 각자 지고 화복주차장에서 출발을 하였다.
비바람이 부는데도...
속리산 문장대를 인증하고 내려와 벤치있는 곳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정성껏 준비한 제수품을 진설하여 33인은 저마다 무사 안산을 기원 하며 모두가 원팀이 되어 2차대간 발대식을 하였다...
그 시절도 코로나로 마음 고생들 하며..
(화복탐방-문장대-신선대-피앗재-갈령)-15km/7시간
한 여름에는 폭우로 대간길이 끊어지고 한 겨울에는 폭설로 대간길이 덮이고...
그럼에도 우리는 이제 3구간을 남기고 완주의 기쁨을 준비 하게되어 나 스스로가 대견스럽다...
그 길고 먼 대간길을 어찌 홀로 할수 있겠는가..
탑의 식구들이 있었기에 가능하다...
2차 완주를 위해 애쓰신 임원진과 각대장 계획과 실행을 위해 몸 던진 박희복 총대장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나는 6월.7월.8월을 설레고 뜨겁게 여름을 기다릴 것이다~~~

[하늘바라기]

총대장님~ 늘 애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대간완주는 생각만으로도 가슴 벅찬일입니다..
산을 가는 탑 식구들이 모두 함께 모여 즐기는
자축과 감사와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