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형제님들께 2021년 총회의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이번 총회에서 의결된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아버지학교 설문조사 : 연장해서 더 많은 모수 확보
2. 아버지학교 2022년 개설 : 하반기로 추진
3. 아버지학교 8기 운영위원회 임기 1년 추가 연장
- 사목협의회 등 사도직단체 회의 등에 적극 참여
벌써 3년입니다. 이제 4년차를 맞이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벌써 4년차네요. 지난 시기를 돌아보면 답답하고 송구하기만 합니다. 그럼에도 다시 1년을 더 연장해야 하는 상황이니 뭐라 변명도 하지 못하겠습니다.
형제 여러분,
모두가 힘든 시기입니다. 지금까지 저희 8기 운영위원들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다른 많은 형제님들처럼 운영위원들 또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은 틀림이 없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형제님들께서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훨씬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모두가 아버지학교 명맥을 유지하고 이 어려운 시기에도 작지만 형제님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형제님들과 그 가정에 항상 주님께서 함께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지금까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지켜봐주신 많은 형제님들께 감사드리고, 저의 부족함을 채워주며 함께 8기 운영위원회에서 애써주신 운영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부족한 저희를 이끌어주신 신부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22년, 의정부교구 아버지학교 운영위원회가 형제님들과 함께 직접 보고 소통하는 날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며 총회 소식을 올려드립니다.
제8기 운영위원장 손세만 그레고리오 올림
첫댓글 새마음으로 새각오로 준비하겠다는 뜻으로 봅니다.
아버지의 숙명은 언제나 한결같이 그 자리에 있습니다. 마치 하늘이 서있는 것처럼...
어머니의 포근한 이름과 함께
소중히 가꾸고 다듬어가야 할 소중한 유산입니다.
마치 요성성인의 고백처럼 " 나는 의로운 사람 요셉입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운영위원으로 봉사하시는 여러 형제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처음으로 겪어보는 펜데믹 앞에서 우리의 삶도 신앙도 기력을 상실하게 된 것 같아 매우 안타깝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아버지학교의 끈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심초사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우리는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아기예수님을 기다리는 대림시기에 흩트러진 마음을 다시 한번 다잡아봅니다. 아버지학교 형제님들 사랑합니다. 그리고 뵙고 싶습니다.
반가운 아버지학교 모든 수료자 형제님
뜻하지 않는 세계적 질병으로 인해 일상의 소통의 부재가 되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기도하며 가정에 가족과 이웃에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초가을인지 조석으로 선선합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다가오는 한가위 보름달 처럼 밝은 빛이 온누리에 빛추어 가정마다 축복있길 소망합니다,
빠른 시일내 아버지학교가 계설되여 그리운 형제님들을 뵙기를 기대합니다,
아버지학교는 한가정을 꽃피게하는 사랑의 정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