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후기는 고객님께서 2017. 11. 17 엔슬림 네이버 카페에 직접 올려주신 소중한 후기 입니다.
원문보기 > http://cafe.naver.com/obesityout/134410
안녕하세요~~
11월1일날 저의 마지막 체험수기입니다~
저는 4월에 팔만 타병원서 800cc 했어요
팔만 보면 잘되었지만. . 이상하게 느낌은 했는지 안했는지.
보통 팔이 젤 지흡의 꽃이다 하던데. .
저는 했긴 했는데. . 약간 부족한.
팔둘레는 2cm줄었는데. . 뭔진 모르게 그냥그냥ㅠ
근데 그 이유를 알았지요 복부하는날.
제 디자인도안을 뒷쪽에서 그리시다가 겨드랑이
수술자국을 보시더니 다른 병원선 다 이렇게 한다
그 병원이 잘못 한거 아니다
으으으 그래서 제가 라인이 없던거였군요
솔직히 팔을 했었나. . 잊고 지냅답니다ㅠ
턱한후 2주후 11월1일 11시에 하고 눈뜨니 3시.
일어날수 있겠다 싶어서 왔죠
넘 걱정하시던데. . 제가 좀 무리였나 싶었지만
일단 수술후 3일까진 멀쩡해요
실밥뽑기 하루전부터 10일까진 시름시름 앓았읍니다
팔은 했기에 해도 그닥 큰 효과없을꺼란 상담결과대로
등과 부유방만 해서 1500cc
이번에도 만만치 않는 양이지요
복부 하고난 다음보단 등이 진짜 불편했어요
실밥뽑기전까진 누웠다가 일어나기도 ㅠ.
옆으로는 절대 불가능.
일어날때 누가 머리를 올려주면 너무 이뻐요 ㅋㅋ
몸속안이 쓰라린느낌.몸안에 심지가 찝혀있는 느낌.
벽에 모기가 있어 급하게 파리채로 높이 잡아채고
순간. . 팔이 앗.ㅡ10일쨋날
그냥 쓰려져서 잤읍니다.
지금 16일째이지만 머리 위로 손 올리는것은 ㅠ.
한달은 지나야 될듯해요
복부나 얼굴이 지금 한달째인데.
멍 이나 붓기에 대해선 넘걱정 마세요
몸이 딱딱해지고 거북한것은 관리받으면 편해져요
저는 수술직후엔 물을 일부러 많이 먹었어요
수액이 나온적이 없어서. . 복부ㆍ등ㆍ목모두ㅠ
저는 3개를 지흡을 받고 이렇게 후기쓰면서
앞으로 수술받으실 분들이 넘 조급하지 않길 바래요
스트레스 생기면 또 배고파질까봐요 ㅋ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