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눌러 음악 감상하면서 산행기 보기https://youtu.be/utaGgtksAeQ
유계리 황암골 법성사 삿갓봉 외솔배기 활골 원점
▣ 2023. 7. 18. 토. 안개&구름. 24~29℃. 미세먼지 좋음
산어귀회원7명+게스트3명. 승용차2 ₩20,000(하산식 포함)
▣ 총거리 : 12.5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1.1km
▣ 총시간 : 4시간30분 (08:35~13:05)
- 조망 및 중식 등 30분 포함( 순산행 4시간)
▣ 주요 통과지점
◯ 유계저수지 (포항시 북구 청하면 유계리785-69)
- (좌)황암골(황골 또는 황배이골)-천해암-무명폭포 연속
◯ (卍)법성사(대웅전)-삼성각 뒤로-거칠고 희미한 된비알-
- 임도건너-급비탈-능선삼거리(좌)-철망묘지-소나무쉼터-
◯ ▲내연산 삿갓봉(정상석716m/헬기장)-삼거리(벤치/이정목)
- 정자삼거리(右)-외솔배기갈림 삼거리(이정목)-
◯ 외솔배기(유래문/안부사거리/보호수 거송/팔각루/이정목)
- 활골-합수부(계곡건너)-임도-(卍)보덕암-차단봉-원점(종료)
▣ 후기
◯ 내연산 일원의 각봉은 내연지맥을 비롯한 옥계방향과 12폭
을 둘러싼 보경사환종주 등의 코스들도 기답지이나 삿갓봉
등행을 위한 유계리 원점의 계곡과 폭포산행은 처음이다.
- 황골계곡의 비온 뒤 연속폭포를 보면서 법성사로 오른 뒤
거의 개척수준의 희미한 거칠고 급비탈 된비알을 오르면
소나무쉼터에서 한숨 돌리고 다시 올라 헬기장 삿갓봉에.
- 삿갓봉에서 되내려와 외솔배기갈림으로 가도 되지만 봉左
로 꺾어내려가 봉둘레길 임도따라 한바퀴 돌아 갈림길에서
외솔배기로. 여기서 유계리로 내려가면 활골계곡의 합수부
에서 계곡건너면 임도시작, 보덕암을 지나 원점 회귀한다.
◯ 전형적인 육산에다 위험요소 전혀 없는 코스로 외솔배기에서
천령산(우척봉)과 호학봉을 돌아서 내려도 되지만 생략하고
다소 거리&시간이 짧지만 폭염경보 하에서 무리하지 않기로.
- 타회원들은 활골계곡 중간에서 알탕하고, 나는 회원 한 분
과 원점종착지에서 산행완료하고 승용차로 계곡 적당한 곳
까지 되올라가 알탕함.
- 귀가길 신광면 흥곡리 소재 “촌집 농장가든”에서 수육&음료
와 국산콩국수로 하산식후 이른시각 귀가착(17:00)
◯ 끝으로 울산에서 올라와 함산하신 보라매님, 천리마님 그리고
이태백님에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 실제산행 기록트랙 GPS파일
▲참고지도와 실제산행 기록지도▼
실제 산행기록 통계 (오룩스앱이 갑자기 튀어 궤적과 시간이 잘못 기록됨)▼
유계저수지 공터에 주차후 사거리에서 법성사와 천해암 간판이 있는 좌측으로 출발한다.
▲천해암 또는 지형도상 청룡암. 그냥 패스. ▼황골 또는 지형도상 황암골 그리고 현지에선 황배이골 계곡길
계곡길을 따라 법성사까지 작은 소원탑들과 108참회 기도문이 부착되어 있다.
▲전생 금생 내생의 업보를 소멸하기 위해 지극한 마음으로 참회합니다. (옴 살바 못자모지 사다야 사바하). ▼폭포연속
법성사. ▲요사채 위로 오르면 ▼대웅전과 삼성각.
삼성각 뒤로 거의 길 없는 된비알을 오르면 좌우 지나는 임도를 건너 바로 다시 치고 오른는 개척등행.
묵묘와 산짐승 방비의 철망을 두른 묘지 등을 지나 오른다.
▲수목 사이 위로 삿갓봉이 보이고 아름다운 소나무가 있는 쉼터에서 잠시 쉰다▼.
헬기장인 삿갓봉
외솔배기 노거송 보호수에서 단체사진 찍고 팔각루에서 점심을 먹고.
활골계곡의 좌우 합수부에서 계곡을 건너 계곡 옆길로 하산
보덕암
▲다른 회원님들은 좌측 계곡으로 들어가 알탕. 임도 바리케이트 차단봉을 지나 원점회귀. 산행종료▼.
국산콩국수 7천원과 소고기수육 2만원. 모든 음식이 시골시장의 가공되지 않은 촌음식 그대로다.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