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주변이 없어서 상담 후기가 잘 전달 될지 모르겠지만 남겨봅니다 ㅎㅎ
4월8일 토요일 태어나서 처음으로 홍대라는 곳을 잠시나마 라도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산에서 살다보니 딱히 서울이라는 곳을 가볼만한 일이 없었는데 대표님과의 상담일정이 잡혀
방문을 할 일이 발생 하였네요 ㅎ 여기서 '발생' 이라고 표현을 한것은 상담 받으신 분들은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일이 발생한다는 것은 항상 눈뜰때 부터 경험하고 이루어지는 것인데 이런 기본적인 것을 저는 알면서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진짜 몰랐던건지 모르고 싶었던 것인지 ㅎㅎ 생각 없이 살아왔다는 부끄러운 증거겠죠?ㅜ
상담 첫 시작부터 충격아닌 충격을 받으며 아.. 바보가 따로 있는게 아니고 내가 바보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상담을 들으면서 참.. 이란 말밖에 안나오더군요 질문을 하고싶어도 질문을 할게 없어요ㅎㅎㅎㅎㅎㅎ
왜냐?? 위에서 언급 했듯이 모든걸 알면서도 모르고 있었거든요 ㅎㅎㅎ(몰랐는데 알고는 있으니 질문을 못했습니다ㅜㅜ)
'알면서도 모른다' 라는걸 알았을때 '쉬운데 어렵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알고 이해하고 깨닫고 이것 또한 일상생활에서 항상 겪고 있는거더군요 ㅎㅎ
정확한 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일상에서 느끼지 못하고 생각지도 않고 있지만 말이죠
생각을 노력함으로써 상담때 대표님이 해주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완벽하진 않지만 약간의 어설픈 이해까지는 했다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아직 연수를 받기 전이라 어떠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서 후기를 남기면서도 부끄럽습니다.
남자끼리 카페에서 커피 마시며 두시간 가까운 시간을 가진다는게 쉬운일은 아닌데
재미와 호기심을 느끼며 후딱 가버린걸 생각하면 아직도 신기합니다. (재미와 호기심을 느꼈지만 쭉~ 멘붕상태 였습니다ㅋㅋㅋ)
상담 후 그 자리에서 바로 연수 신청을 하였네요 ㅎㅎ
대표님 일정에 맞춰서 연수날짜를 정하기로 하였고 연수가 엄청 기대 되고 있습니다.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실지 .. 그 재미있는 이야기를 제가 이해를 잘 할수 있을지 내심 걱정도 있습니다.
생각을 노력하는게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연수때 노력 하겠습니다.
대표님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
첫댓글 상담을 하면서 느꼈지만 나름대로 많은 생각을 했을 듯 해보여 앞으로 성장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크게 될것이라 생각이 들었네요.
열심히해서 지금보다 한발이라도 앞으로 더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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