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 9월9일(토) 오전 06시50분
준비물: 장갑,보호의(윈드자켓,갈아입을 옷),충분한 식수,중식
교통비 : 40,000원 (입장료 6,000원 포함)
매월 둘째주 토요일 산행
출발장소 : 부천가정교회 앞 06:50
소신여객종점옆 파비아호텔(구 프린스호텔)앞 07시10분
충북 청원군 대청댐 부근에 지어진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남쪽에 있는 청와대’라는 의미에서 청남대라 불린다.
원래 '섯밭'이라는 마을이 있었으나 제5공화국 때인 1984년 전두환 전대통령이 민유지를 매입,
모두 67억 원을 들여 지었다. 이후 대청댐 일대에 대한 국민공원 훼손,
안기부(현 국정원) 예산사용 등의 말썽이 있어 1988년 5공비리특위에서 현지조사를 하기도 했다.
대통령의 별장은 이승만 대통령 시절부터 김해를 비롯해 4군데가 있었으나,
김영삼 대통령 시절 모두 폐쇄하고 청남대 한 곳만 남겼다.
총 2만 9000여 평의 청남대 안에는 본관건물 외에 낚시터, 3홀규모의 골프장, 25m길이의 수영장,
테니스장, 헬기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그리고 대통령전용시설이라는 이유로 반경 6km까지 접근은 물론 촬영조차 금지됐으나
1998년 7월부터 보호지역이 반경 500m로 줄어들었다.
그 동안 청남대의 전경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다가 1999년 7월 1일 사진이 처음 공개되었다.
대통령의 청남대에서의 휴가기간이 끝나면 새로운 정국구상이 있을 거라는 의미에서
'청남대 구상'이라는 정치 용어가 생기기도 했다.
휴가기간 중 대통령이 읽을 책의 목록도 공개된다.
한편 청남대 부근은 경호 등으로 인한 각종 규제로 인근 주민이 불편을 겪어 왔으며,
이에 2003년 3월 노무현 대통령은 청남대를 개방, 지역 주민에게 돌려줄 것을 지시한다.
이에 따라 관리권이 충청북도로 이양되고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개방 이후 6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해 대통령 테마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요시간 3~4시간
1.산행은 본인의 책임 입니다. 산행 및 차량 이동시 발생하는 모든 안전사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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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혈압·심장질환·당뇨 기타 합병증이 있으신 분은 무리한 산행을 삼가 하시기 바랍니다
3. 시간을 꼭 지켜서 많은 동료들이 하염없이 기다리게 하는 불편을 주지 맙시다.
4. 혼자만 앞서 달려가기 보다는 힘들어하는 친구를 도와주며 함께 하는 산행이 더 즐겁습니다.
5. 산행시 개인행동을 자제하고 산악대장/산행리더 앞에는 앞서나가지 말아야 합니다.
6.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산행 중 음주는 자제 합니다.
예약전화 : 010-5640-1904
010-4761-5894
첫댓글 한참만에 뵙겠네요
더위도 한풀 꺽이고 시원한 바람기운도 느낄 수 있는 계절에
피톤치드 발생량이 전국 유명 자연휴양림과 비슷한 수준인 청남대에서
몸 마음 같이 힐링되는 시간 같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이많이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