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효창공원] 20240428 삼상16:1-7 중심
말씀보기 : 야외예배때 줌으로 녹화한 것이라 영상대신 녹음한 것으로 대신합니다.
아래 말씀요약을 정리한 것을 참조바랍니다.
말씀요약 : 깊은 물속은 알아도 한 자도 안되는 사람의 마음은 알 수가 없다. 의도하지 않지만 그냥 보여지는 재산, 학벌, 직장, 대학 등으로 lookism 의 틀 안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습니다.
<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고 중심을 보라>
사무엘도 외모를 보는 인간적 관점 / 이새도 같은 생각-장자를 먼저 내세움
**하나님이 보시는 중심이란 어떤 것일까요?
1. 진실됨 : 요엘, 맘을 찢고 회개하길 원함, 진정성 있음
2. 동기: 사람은 동기보다는 결과에 집중함 / 금식할 때도 알리지 말고, 헌금을 하는 마음의 동기
3. 믿음을 보심: 골리앗을 피하는 많은 사람들, 하나님을 의지한 다윗의 믿음
4. 우리의 자백을 보심: 사울을 왜 패하셨을까 vs 더 중한 죄를 범한 다윗은 마음에 합한 자라 칭하심(진실한 회개가 있었음) 진실한 회개가 정직,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왕과 전리품 일부를 남겨 둠(사울의 거짓 고백 - 변명)
이 부분을 조금 자세히 설명하면 아래 참조하세요.
아말렉과 전쟁할 때 사울과 다윗의 생각과 행동을 비교해 보면서 하나님이 보시는 나의 중심을 확인바랍니다.
신앙생활 중에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가?’를 숙고하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 중심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파악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울에게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은 후 사울에게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먹는 아이와 우양과 약대와 나귀를 죽이라”(삼상 15:3)고 말씀하였지요. 그런데 사울은 나름 선한 동기로 다른 생각을 하면서 "좋은 가축과 전리품들을 잘 사용하면 되지"라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깁니다. 이것을 본 하나님은 "사울을 왕 삼은 것을 후회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울은 변명하는 행동을 자주 합니다. 우리는 어떤가요?
다윗은 어떤가요? 삼하 11장에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와 동침하고 아이가 생긴 것을 알게 되자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하여 계획적으로 요압에게 편지를 보내어 우리아를 암몬과의 전쟁 중에 위험한 곳에 두어 죽게 만드는 내용을 알고 있습니다. 간음과 계획된 살인죄를 저지릅니다. 그런데 그 이후 다윗은 자백하는 마음으로 일관합니다. 행13:22절에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라고 기록되었을 정도로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행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 치리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르고 사는 사람과 말씀을 따라가면서 마음을 쏟는 사람과는 다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가까워지면 그 말씀이 우리의 삶을 이끌어 줍니다. 여러분이 어떤 사람인지 불문하고 말씀이 여러분을 이끄는 삶을 살면 여러분은 이 시대의 다윗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여러분의 생각대로 살면 여러분은 이 시대의 사울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다윗처럼 바로 자백하고 하나님의 길로 들어서서 그 중심과 동기가 진실됨으로 사는 자가 되어야 열매를 얻는다.
말씀구절 삼상16:1-7
16:1 주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사울이 다시는 이스라엘을 다스리지 못하도록, 내가 이미 그를 버렸는데, 너는 언제까지 사울 때문에 괴로워할 것이냐? 너는 어서 뿔병에 기름을 채워 가지고 길을 떠나,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가거라. 내가 이미 그의 아들 가운데서 왕이 될 사람을 한 명 골라 놓았다."
16:2 사무엘이 여쭈었다. "내가 어떻게 길을 떠날 수 있겠습니까? 사울이 이 소식을 들으면, 나를 죽일 것입니다."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너는 암송아지를 한 마리 끌고 가서, 주님께 희생제물을 바치러 왔다고 말하여라.
16:3 그리고 이새를 제사에 초청하여라. 그 다음에 해야 할 일은, 내가 거기에서 너에게 일러주겠다. 너는 내가 거기에서 일러주는 사람에게 기름을 부어라."
16:4 사무엘이 주님께서 시키신 대로 하여 베들레헴에 이르니, 그 성읍의 장로들이 떨면서 나와 맞으며 물었다. "좋은 일로 오시는 겁니까?"
16:5 사무엘이 대답하였다. "그렇소. 좋은 일이오. 나는 주님께 희생제물을 바치러 왔소. 여러분은 몸을 성결하게 한 뒤에, 나와 함께 제사를 드리러 갑시다." 그런 다음에 사무엘은, 이새와 그의 아들들만은, 자기가 직접 성결하게 한 뒤에 제사에 초청하였다.
16:6 그들이 왔을 때에 사무엘은 엘리압을 보고, 속으로 '주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시려는 사람이 정말 주님 앞에 나와 섰구나' 하고 생각하였다.
16:7 그러나 주님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셨다. "너는 그의 준수한 겉모습과 큰 키만을 보아서는 안 된다. 그는 내가 세운 사람이 아니다. 나는 사람이 판단하는 것처럼 그렇게 판단하지는 않는다. 사람은 겉모습만을 따라 판단하지만, 나 주는 중심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