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친근하게 느껴지는 곳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와 사마르칸드 실크로드 문화와
키르키즈스탄
텐샨산맥 만년설,이쉬쿨호수의 상쾌함 어우러진 청정자연,
짙푸른 하늘 아래 노란 야생화 초원,
아침식사 준비하는 유르트 굴뚝의 하얀 연기..
그리고
환한 웃음으로
이방인을 맞는 그들 속에서
함께 지낸 2주여..
우리들도 정이 담뿍 들었네요
나무와 계곡 아름다운 텐샨트레킹 좋아하시던 길사랑님,
그녀의 오랜친구 온정님,
당신의 매력은 어디까지 인가요~
오랜만의 여행나들이
여태껏 안해본 것 새롭게 잘 즐기시던
반짝님,
일출과 일몰 멋진 장면 가까이엔
언제나 벨라님이 계셨죠
여행때마다 사람에게서 많은 것을
배운다는 마리아님,
즉석 커피추출기로 향좋은 아침을 열어주던 지니님,
팔 걷어부치고 열 일 해주신 힘짱님
모두의 칭찬 받기 바빴죠
호기심 가득 체리꽃님, 많은 궁금증 푸셨나요
그녀의 짝 본드님,
청일점인가 싶게 잘 어울려 멋진 여행친구 되시던걸요
모두들 수고많으셨구요
쌓인 여독 잘 푸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여행길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첫댓글 아 일주일 밬에 안됬는데
마트가서 체리 살구 자두보고는 아무 생각없이 막 담았더니 가격이 ㅋ
고향 다녀온 기분이 이런건지..그리움만 쌓이네요. 탄 동지들 더위 잘 이기시고 담주에 뵈요..싸릉해요
과일이 훨씬 달고 맛났지요 값도 무지 착하구요
파~~아~~란 하늘과 맑은 공기와 하늘과 맞닿은 설산!!
그리고 맛난음식 들과 2주간 함께한 우리 멤버님들~
다시생각해봐도 행복한 나날들이었습니다
곧 다시 만날날이 다가오고~
웃음보따리 다시 풀어야겠지요?
그날을 기다리면서..
더운날씨에 몸조심하셔요
푸른하늘과 구름,
길가의 미류나무
그리고 저 멀리엔
만년설 머리에 인 텐샨산맥~
하늘에 펼쳐진 파란색과 구름의 멋진 향연, 맑은 공기, 고개만 돌려도 보이던 설산들, 눈의 피로를 싹 가시게하던 초록색, 봐도 봐도 끝이 없었던 호수, 또 개성 강한 9명의 어우러진 다정함이 그립네요^^
곧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면서~~
멋진경치 감상하랴 이동차량에선 얘기 이어가랴
지루할새 없었지요~
독수리 피해서 도망다니는 토끼보다 더 놀라서 소리지르며 날뛰던? 우리들 기억나네요 ㅎ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던
독수리 사냥
'동물의 왕국' 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