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 하면 야채와 고기를 볶다가 당면을 넣은 후 간장 양념한 것을 떠 올리게 되는데요.
김수미 아주머니의 명품 잡채 요리법
바로 당면 대신 쫀득쫀득한 떡을 넣는 건데요.^^
직접 먹어보니 꿀을 넣은 간장 양념장에 조린 쫀득쫀득한 떡이 참으로 맛있네요.
그래서 오늘은 일반 당면 잡채가 아닌 고급스러운 떡 잡채 만드는 법 소개합니다.
야채는 피망과 양파만 들어갔고요.
소고기에 떡까지 어우러지니 부모님 생신상이나 남편 생일상
또는 집들이 음식으로도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그럼 김수미 떡 잡채 함께 만들어 볼게요.
재료도 매우 간단해요.
색 있는 피망, 양파, 떡(수미 셰프는 떡국떡 사용했는데 전 떡볶이 떡 사용했어요), 소고기 준비하고요.
먼저 딱딱한 떡은 따뜻한 물을 부어 말랑해지도록 불려주세요.
그리고 소고기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 주고요.
피망, 양파, 대파는 채 썰어주세요.
그리고 핏물 뺀 고기에 진간장 1, 설탕 1, 다진 마늘 1, 후추 3/1 티 넣어 조물조물 밑간 해 놓고요.
간장 5큰술, 꿀 2큰술 섞어 떡 잡채에 넣을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놓습니다.
그리고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고기를 먼저 볶아주고요.
이 정도로 볶아지면....
고기를 한쪽에 밀어놓고 야채와 떡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야채에 숨이 죽고 떡이 말랑해지도록 볶아주고요.
다시 고기를 떡과 야채에 합쳐주세요.
그런 다음 미리 만들어 둔 잡채 양념장을 부어주고요.
약간 약한 불에서 양념장에 재료를 졸여주면 김수미 명품 떡 잡채 뚝딱 완성입니다.^^
그럼 집들이하실 때나 평소 먹는 잡채가 물리신다면 떡 잡채 만들어 드셔 보세요^^ |
첫댓글 반갑습니다 제가 모셔 갑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