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하지 말고 잊어버려라
흐르는 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의 마음은 조급합니다.
그러나 언덕에 서서
흐르는 물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은
여유롭고 평화롭습니다.
내게 미움이 다가 왔을때
미움 안으로 몸을 담그지 마십시오.
내게 걱정이 다가왔을때
긴 한숨에 스스로를
무너뜨리지 마십시오.
미움과 걱정은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지나가 버리는 것일 뿐입니다.
다만 그것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인내의 마음이
필요할 뿐입니다.
가만히 눈을 감고
마음속에 빛을 떠올려 보십시오.
미움과 걱정의 어둠이
서서히 걷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언덕에 서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미움은 미움으로 갚을 수 없고
걱정은 걱정으로 지울수 없다는 것을 알 때
우리는 언덕에 서서 미움과 걱정을 향해
손 흔들 수 있을 것입니다
-도울터 마음- 님이시여!
하루 해가 서산에 걸쳐 있을때 가끔 노을진 해를
보면서 하루를 반성하곤 하지요.
오늘 하루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었는지
누구로 부터 상처를 받아 아파 했는지.
하지만 저 노을속에 담아 넣을것은 내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었던 일로 상대가 아파할것을 더 많이
생각하고 후회하는 시간이 많았던 것처럼
좀더 양보하고 후회하는 일을 하지 않기를
기원해 보기도 합니다.
미워하고, 싫어하고, 좋아하고 뭐든지 마음처럼
쉽다면 아파하고 즐거워 하는게 뭐 그리 어렵겠습니까?
하지만 마음처럼 따라주지도 의지대로 이루어 지지
않을때 서로에게 상처만 남는거지요.
촉촉히 내렸던 비가 온 대지를 깨끗하게 만들어
놓았던 것처럼 오늘 하루 비에 씻어가듯
미움 또한 씻어버리고 행복함과 사랑하는 마음만
가득했으면 합니다.
사랑과 행복이 충만한 주말길을 선사하며 도울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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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함께하는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