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 사유: 안녕하세요. 귀촌한 이후에 본의아니게 이름만 카페지기였던 김윤정입니다~^^
제가 2003년에 발지모 카페를 만들고.. 벌써 1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카페글을 보다보면 그동안의 시간들이 새록 새록 생각나기도 합니다.
괴산으로 귀촌하여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너무 바쁘게 괴산에서의 시간을 즐기느라
발지모에는 너무 너무 소홀하였던 점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일정이 많은 편이라 모임에는 매번 못갔지만,
항상 제 마음 속에는 '발도르프' '라이겐' '계절테이블' '손동작' '인형극''나무놀잇감' '함께했던 선생님들...'
'발도르프 교육을 지향하는 모임' 이 떠나지 않고 있었답니다
올해 초부터 모임 때 얼굴 뵙고 , 인사드리고 ... 미뤄두기만 했던 카페지기 양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6월 첫주에도 행사가 있어 못 내려가니, 우선 카페지기 양도를 진행하겠습니다 .
앞으로 원활한 카페 관리를 위하여 박현미 선생님께 카페지기를 양도할 것을 알려드리며,
첫댓글 윤정샘~~
얼굴 못 본지도 정말 오래네요.
카페의 원활함을 위해 양도는 하시게 되었지만, 간혹 샘 얼굴 볼 수 있기를 바래요.~
괴산의 아름다운 소식들도 한 번씩 전해주세요.~
네! 조만간 발지모 정기모임때 짜~~잔 나타나겠습니다...ㅎㅎ
선생님들 본지 너무 오래되어서 많이 보고 싶어요....ㅜ.ㅜ
괴산은 지금 5월 마지막 주말에는 한살림 주관으로 단오제 준비중이에요. 저도 준비하느라 좀 바쁘네요..^^
괴산의 아름다운 이야기도 종종 전해드리겠습니다!
왜 갑자기 슬퍼지는거야~~ 그래도 얼굴보여 주러 달려와요 아님 내가 가구~~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 다음은 알지요^^
저 카페지기에서 물러난 뒤 댓글이 안 달려서 답글도 못 썼는데...ㅎㅎ이제 되네요.~~^^ 현미샘, 온화한 미소가 그립습니다. 보고싶어요~~~한걸음에 달려가지 못한거 넘 죄송해요! 앞으로 발지모 까페도 잘 부탁드립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7.05 17:5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7.18 22:54
네 ~~꼭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