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피닉스의 경기 방식은 대회등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복식의 방법으로 처음 파트너가 경기가 끝날때까지 같이하는 방식으로 조가 편성됨과 동시에 입상대상자가 가려지거나 추측이 가능한 형태로 경기전에 선수들의 사기를 떨어뜨릴수도 있고 올리수도 있으며 게임을 미리 포기하는등의 외부적인 요건에 의해 전체적인 대회의 흐름이 흘러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참석인원대비 조편성을 하면 2~3게임정도 예선을 치르는데 참석인원이 적으면 2경기정도하고 나머지 팀들을 기다려야하는 부적절한 시간의 공백으로 예탈회원들의 지루함이 시작됩니다.
세째 A조와 B조사이에서 B조로 선택되는 경우 해당 회원은 참석회원수에 따라 본인의 위치가 결정되고 이런경우 본인보다 좋은 실력자와 조편성이 되면 입상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집니다
크게 위의 3가지에 동감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올해는 조금더 객관성을 가지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스카치방식"으로 일반적인 대회를 진행할 것이며....간단히 설명드리면
1. A조와 B조로 나누고(평소 하던것과 같이)
2. A조와 B조 각각순번을 나눕니다.(예: A조 5명, B조5명이면 A조 1~5번, B조 1~5번까지 나오겠죠)
3. 각조별(A조는 A조, B조는B조끼리)로 대진순번대로 예선경기실시(예선 4경기, 경기마다 파트너 바뀜)
참고: 5명이상되어야하고 5명이상이 되더라도 대진순번대로 예선 4경기를 실시 하며 참가인원이 많아질 경우
파트너를 같이 하는분도 있고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며 예선 4경기를 게임 득실로 + - 해서 A,B조 순위를
결정합니다. ==> 여기까지가 예선
4. 예선후에 바로 8강이나 4강으로 본선 진행......일반적으로 예선통과시 바로 4강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4강을 예로들면 본선은 A조1위:B조1위 = A조2위: B조2위 형태로 조를 만들어서 예선 게임 승에 대한 기득권을 일부
가질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본선에서는 우리가 늘 하던데로 AB조 파트너로 하는 거죠)
==> 이렇게 게임을 진행할경우
1. 2~3게임뿐이 못하던 예선전을 개인당 4게임씩 가능하고
2. 참가인원수에 관계없이 가능
3. 예선의 결과가 본선의 팀편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쉽게 게임을 포기하거나 입상대상자를 짐작할 수가 없으며
4. 파트너가 동일할때 상대편이 게임이 끝나기를 기다려야 하지만 여기서는 두명다 겹치지 않으면 게임가능
5. 개인 체력향상과 테니스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음......^^*
단점: 예선경기수가 많아져 시간과 코트사용에 시간적인 제한이 따를 수 있으나 코트/인원수대비 판단해서
경기방식 결정하면 됨
대략적인 게임운영 방식을 설명하였고 대회의 내용에 따라 기존 방식등 상황에 맞는 게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총무 이 수 웅
첫댓글 미리 알려드리지만 이거 하실때 첫경기 몸푼다고 6:0나면 -6점입니다. 회복하려면 2경기를 빡세게 이겨야 되니..........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상대가 맘에 들고 안들고간에 무조건 잘 하셔야 입상합니다.
전에 제가 할때 4위까지 뽑는데 +3점이 4위였습니다. ㅎㅎㅎ
키워드를 겸한 상세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개인적 아둔함으로 하나만 질문하자면 대회 진행 5번 설명에서 4강이면 A조 4명 B조 4명 도합 8명이 결정될 것이고 예선 성적 어드밴티지 준다면 A1B1,A2B2,A3B3,A4B4 이렇게 파트너가 되어 추첨에 따른 상대팀과 4강전을 벌이는 것인가요? 물론 실제로 해 보면 잘 알 수 있겠지만 흥미로운 방식이라 문의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여성 동호인을 2명씩이나 모셔 온 총무님과 임대우 회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호프집에서의 끈질겼던 2012년 호주 오픈 남자 단식 결승 중계 시청도 즐거웠고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역시 예리하시군요!...보통 경기하게되면 4강이아니고 예선 통과시 바로 준결승/결승 2게임만 A1B1:A4B4, A2B2,A3B3 ...이렇게 진행 됩니다.
4강을 하려면 A/B조에서 각각 8명씩 나와야하고 경기수도 4경기늘어나서 전체 8경기가 되어서 소화하기 힘들어지죠!....
혹 3,4위를 결정해야할경우 하위순위 2팀을 추가로해서 경기하면 되구요.....
그래서 예선전이 입상을 하느냐 못하느냐를 결정지울수 있고 평소 본선 8강수준의 예선이 치뤄진다고 생각하시면되고 개인별 게임수도 비슷하게 되는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지난 주 임석희 회원님의 확답을 얻어 2012년 첫 피닉스 복식 대회는 2월 19일에 개최될 것 같습니다. 이와 더불어 지난 주 상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주셨는데 큰 줄기는 상품의 질도 중요하지만 다수의 수상자가 나오는 것이 더 좋겠다는 말씀들이었습니다. 한정된 재정아래서 고민이 많이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고견을 최대한 존중하여 준비하겠습니다. 다만, 회장단도 생업이 있어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좋은 아이템 있으면 지혜를 빌려 주시고 실수한 일 생기면 부드럽게 야단 쳐 주세요. 날씨가 추운만큼 김밥보단 그리고 손이 많이 가는 어묵보단 수제 소세지로 대회를 준비 할 예정입니다. 평안하세요!
잘 이해는 안가지만 흥미있는 방식인듯 합니다. 일단 함 해보시죠.
피닉스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정말 오랜만에 여기에 와서 글남기네요.제가 서울 떠난지가 벌써 3년이 되네요.전 변함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그 때가 그립네요.ㅎㅎ...피닉스가 번창하기를 영원히 기도합니다.픽닉스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그립고 보고싶어요...
워어~~~새봄님 하이 잘 지냇어요? 올만일쎄 ^^ 4월 중순에 심양에 가는데 계신데랑 넘 먼가요? ㅎㅎ 답글 보심 연락 함 주세요~~~~~~
새 봄이 오고 있는데 새봄 신춘 회원님이 반갑게 들러 주셨네요 저는 피닉스 최고 과체중 회원이자 신임회장인 임철용입니다. 훈훈한 미소와 달리 매서웠던 스트롴이 눈에 선합니다. 마침 장영지 준회원이 올해부터 피닉스에서 저희랑 같이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보고 싶은 마음 간절하며 다시 운동할 수 있는 기회가 곧 오리라 믿습니다.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