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 6월14일(토) 오전 06시20분
준비물: 장갑,보호의(윈드자켓,갈아입을 옷),충분한 식수
교통비 : 30,000원 (케이블카요금 포함)
매월 둘째주 토요일 산행
출발장소 : 부천가정교회 앞 06:20
소사역 06시30분
발왕산 천년주목숲길은 ‘2023 한국관광의 별 무장애 관광지’부문 선정지로,
발왕산 정상에 조성되어 있다.
유모차, 휠체어 등의 보조기구가 완비되어 있으며,
경사도 8% 이하의 완만한 코스로 데크길을 설계하여
관광 약자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고령자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속에서 천불이 나기를 1,000번, 썩어 문드러지기를 1,000번, 토해내기를 1,000번,
그렇게 1,000년을 살았다.
발왕산(1,458m) 정상 부근에서 만난 천년주목은 속이 비어 있었다.
고산의 악조건을 견디며 느리게 자라는 주목 성향으로 봤을 때,
우여곡절 많은 삶을 비우고 비워, 지금에 이르렀다.
속없이도 푸른 거목 앞에 서자, ‘아무리 어려운 시간도 다 지나간다’고 몸으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발왕산 모나파크Monapark’에서 천년주목숲길을 개장했다.
모나파크란 용평리조트의 새로운 이름이다.
공식 명칭을 ‘발왕산 모나파크’라고 한 것도 산이 가진 자연미를
대중이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발왕산 정상부에 잘 보전된 주목 군락지를 발견한 모나파크는
수년간 산림청·평창군과 협의해 주목을 한 그루도 베어내지 않고,
식생을 살린 무장애 데크길(3.2km)을 만들었다.
데크를 조성했기에 사람의 발로 인한 식생 파괴는 최소화하면서도,
원래 있던 시설인 정상부의 케이블카 정류소인 드래곤캐슬과 연계했다.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높은 1,458m의 정상 부근까지 케이블카로 올라 나이와 체력에 상관없이,
휠체어를 타더라도 데크를 따라 신비로운 주목 숲을 즐길 수 있다.
3km가 넘는 긴 데크를 휠체어가 다닐 수 있도록 모두 경사도 8% 이하의 완만한 코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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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간을 꼭 지켜서 많은 동료들이 하염없이 기다리게 하는 불편을 주지 맙시다.
4. 혼자만 앞서 달려가기 보다는 힘들어하는 친구를 도와주며 함께 하는 산행이 더 즐겁습니다.
5. 산행시 개인행동을 자제하고 산악대장/산행리더 앞에는 앞서나가지 말아야 합니다.
6.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산행 중 음주는 자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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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원 산악회 심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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