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66회 정기산행은 복달음 산행으로 용추계곡과 선유동 구곡을 품고 있는 문경 대야산으로 갑니다.
시원한 물놀이와 하산주가 준비되어 있아오니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대야산(931m)
높이는 931m이다.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에 걸쳐 있는 산이다.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백두대간의 백화산과 희양산을 지나 속리산을 가기 전에 있다. 계곡이 아름다운 산으로 경상북도 쪽에는 선유동계곡과 용추계곡, 충청북도 쪽으로 화양구곡이 있다. 대하산·대화산·대산·상대산 등으로도 불리지만 1789년 발행된 문경현지에 대야산으로 적혀 있다.
산행은 일반적으로 이화령을 넘어 문경시를 지나 가은읍 벌바위에서 시작한다. 계곡을 따라 난 신작로를 걸어가면 서쪽으로 기암이 두드러진 산이 올려다보인다. 이 계곡이 용추계곡인데 입구에 '문경팔경'이라고 새긴 돌비석이 있다. 용추계곡의 비경 중 으뜸으로 꼽히는 용추폭포는 3단으로 되어 있으며 회백색 화강암 한가운데로 하트형의 독특한 탕을 이루고 있다. 용추의 양쪽 옆 바위에는 신라시대 최치원이 쓴 세심대·활청담·옥하대·영차석 등의 음각 글씨가 새겨져 있다.
용추에서 약 20분을 오르면 바위와 계곡에 달빛이 비친다는 월영대가 나온다. 이곳은 다래골과 피아골의 합수점이다. 계곡을 따라 약 2시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정상 부근은 경사가 심하고 길도 험해서 바위를 기어오르고 수풀을 헤치며 가야 한다. 정상은 10평 정도의 바위로 삼각점과 산 이름을 적은 나무푯말이 서 있고 백두대간의 올망졸망한 봉우리들이 조망된다. 정상을 가운데 두고 북쪽에는 불란치재, 남쪽은 밀재(충청도와경상도의경계)가 있다.
산과 가까운 가은읍 완장리에는 의병장 이강년의 생가가 있다.
● 산행 거리: 약 8.2km
● 산행코스:용추계곡 주차장~용추계곡~월영대 삼거리~피아골~~대야산 정상(931m)~피아골~월영대 삼거리~용추계곡~돌 마당 식당(하산 행사)
● 산행시간: 약5시간30분( 식사 포함)
● 산행 지 및 코스는 현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출발시간 : 2025년 7월 20일
오전06시 30분 어린이회관
오전06시 35분 법원건너 농협
오전06시 45분 반월현대백화점
오전06시 50분 청라언덕 역
오전06시 55분 광장 코아
오전07시 00분 성서 홈플
● 준비물 : 모자, 중식, 식수, 간식, 바람막이 잠바, 여벌옷등 기타.
● 회비 : 40,000/1인
대구은행 : 508-12-877892-3 예금주 : 이경정(군성산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