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누구든지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그에게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솟아오르는 샘물이 되리라.“고 하시니라.
(요한복음 4:14)
우리는 요한복음 4장에 앞서서 3장에서 이미 그리스도의 거듭남에 대한 말씀을 하신 것를 봅니다.
그리고 요한복음 4장은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에서 성령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을 봅니다.
성경은 앞뒤 문맥을 보아야 합니다.
요한복음 3;5~6은 물은 육신을 수식하며 요한일서 5;6~8은 인자로 오신 그리스도의 속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요한복음 4;14에서 말하는 물은 무엇입니까?
본문의 물은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물로서 사람들 안에 내주하는 물입니다.
요한복음 4;17은 7:37~38까자 가야 알 수 있으며 그것은 성령을 말하는 것입니다.
십자가 이전의 구약에서는 모든 구약성도들이 성령이 임한 것이 아니라 특정인물들인 선지자들이 성령의 임함은 있었지만 성령의 내주가 없었습니다.
삼손은 성령이 떠났다가 다시 돌아 왔으며 사울은 성령이 다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다윗도 성령이 떠날가봐 두려워 떨었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임함과 성령의 내주함을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뚜겅이 열린 물이 담은 병과 뚜껑이 닫은 물이 담은 병과 같습니다.
구약의 선지자들과는 다르게 교회시대의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성령의 내주함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자칭 선지자라고 말한다면 자기만 성령의 특권을 받았다고 말하므로 다른 복음이며 거짓선지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