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회견문 10월.hwp
☞ 제목:동래구청은 문화재 보존에 적극 나서라」는 1인시위 출정식 회견문
☞ 행사 일시:2020.08.15일. 09:30 /2020.10월20일 11:00시
2020 .10.31일 10:00시
☞ 주관단체:부산문화지킴이
■ 동래구청은 문화재보존에 적극 나서라/1인시위 출정식/33인 출정식
기자회견문
우리가 눈여겨 보아할 ‘지금의 장소’는 동래구청 청사 건립 공사현장이다. 청사 공사현장 은 문화재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부산 역사의 생명자리 바로 그곳이다. 잘 보존하여 미래 세대에게 넘겨주어야 할 미래의 장소인데 지금 파헤쳐진 채로 사라지려한다. 즉 덮으려 하고 있다. 그냥 덮어둔다면 그나마 다행한 일이겠지만 그 위에 새 동래구청 청사를 지어 올리려 하기 때문에 과거의 기억이 깡그리 묻혀 사라질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관이 앞장서서 동래의 역사와 문화재를 또 그렇게 하려한다. 여전히 일제의 역사뭉개기가 이곳에 현존하는 것인가. 이래서는 결코 안 된다. 왜냐하면 부산시 문화재위원회가 현행의 역사환경보존의 기준에 의해 공사착공 심의통과를 결정한 것으로 듣고 있지만 “매장 문화재가 확인되더라도 그대로 공사를 진행해도 좋다는 결정을 한 바가 결단코 없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곳에서 조선시대의 건축물들이 확인된 이상, 이곳에 구청사 건립은 재고되어야 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다. 재차 강조하지만 부산의 뿌리이자 부산 역사의 심장부인 이곳을 역사문화지구로 지정 보존하여 미래에로 넘겨 줄 방책을 마련하기를 엄정히 요구한다. 매장문화재가 새로 확인되었음에도 예정한 바의 공사를 그대로 진행한다는 것은 바로 역사의 파괴에 다름 아니기 때문이다. 동래구청이 앞장서서 이 곳을 잘보존하기위한 방책을 찾아야 한다.
2020. 8.15일/10.20일 11:00
참여단체 부산문화지킴이. 부산환경운동연합. 사)부산녹색연합.
사)범시민금정산보존회. 금정산국립공원지정 범시민네트워크.
첫댓글 당신들이 문화를 지킬줄이나 아니
뭘 알고 지키라고 해야지...
당신들 뭐 하는 사람들인지?
구청장소에 무슨 문화재가 나와는데 구청을 못 짓게하고 잡고 있는데요.
일반 시민들이 보기엔 사람 괴롭히는 골통 보수 행동파들 같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