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가까운 거리든,먼 거리든, 늘 설레임을 주고 심신을 맑고
긴장하게하는 더 없이 좋은 약? 이라...생각한다.
딸과 함께 봄날의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꽃 속에,봄 바람속에
은혜로운 시간들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아름다운 계절을 창조하시고,
사순을 가장 은혜로운 시간으로 허락하신 주님의 은총과 자비로움에
감사하며 복된 시간을 보냈다.
호텔 베란다에서 보이는 끝이 보이지 않는 푸른 바다.....
마음은 마치 하늘로 날아오르는 흰갈매기가 된듯 자유로웠다.
푸른 바다를 가르며..어디론가 떠나는 배...
그리고 해변에 정착해있는 수많은 배들도 바라보고....
행전 공소 (옹기 마을 신앙촌)
딸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기도할 때 기쁘기도 하였지만,주님의 수난을 생각하며
마음 아프기도하였다.
언제나 ....보면, 마음 든든해지는 어머니,푸른 솔잎 때문에...더욱 청순해 보였다.
강릉 대도호부 관아
벗꽃이 만발한 거리....
싱그러운 푸르름과 푸른 하늘의 조화..
푸르름 덕분에........젊어진것 같은 모습 ㅎㅎㅎ
무성한 대나무 숲
첫댓글 순례 다녀오셨네요. 사진 보니 저도 다녀 왔던 기억이 납니다. 주님 은총 속에. 행복한 날 되소서
감사합니다.데레사 자매님.
정말 즐거운 순례 길이었습니다.
임당동 성당과 행정 공소는 아늑하고 평화로워서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요!!!^^
함께한 복된 시간들....
감사하고,기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