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염불 기도 실전 1

[금강염불]

금강염불 기도 실전

육신은 부처님의 자비광명 기운을 담는 그릇이고

마음은 부처님의 지혜를 담는 그릇이다

그릇에 오물이 잔뜩 묻었는데 깨끗하게 닦아내지 않고 진귀한 청수를 담는다면

진귀한 물도 사용할 수 없는 오물이 되어버리는 것처럼

반드시 심신을 정화 한후 기도/수행에 임해야 한다.

어떤 기도를 하든 어떤 수행을 하든 아래 순서되로 실행해야 한다.

이 과정을 소홀히 하면 탁한 기운과 삿된 마음에 오염되어

기도. 수행이 허사가 되어버린다. 꼭 명심하시라!

1 금강도인법 – 기도를 시작하기 전에 가볍게 몸을 푼다 (서서)

1-1 몸 깨우기 (5분-육신을 깨움)

머리, 얼굴부터 → 왼쪽어깨 → 왼팔 → 오른쪽어깨 →오른쪽팔 →

가슴 → 배 → 허리 → 양다리 순으로 손바닥으로 시원하게 두드린다.

(몸의 모든 세포들이 깨어날 수 있도록)

1-2 배 운동 (긴장완화. 면역강화. 고혈압. 치매예방...등에 도움)

아랫배를 안쪽으로 쏙 당겼다가~ 쑥 내민다. 반복~~ 30번

1-3 마음 속으로 “하하하” 크게 호탕하게 웃기 (1분-탁한마음 급속전환)

(분노.슬픔.예민.욕망...등 탁한 마음을 밝은 마음으로 급속하게 바꿔준다.

심신을 정화하지 않고 부정적인 마음으로 기도를 시작하면

삿된기운. 탁한기운 만 키우며 득이 없다)

아래 순서대로 실행하며 기도를 시작한다.

2 예불 - 기도 시작 예불을 올린다.

시방삼세 항상계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시방삼세 항상계신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시방삼세 항상계신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3 금강대광명수지법 (부처님 모시고 자비광명 받기 + 옴훔법) (앉아서)

아래와 같이 원불을 청하여 모시고 자비광명을 받아 육신과 마음을 정화한다.

3-1 부처님 모시고 자비광명 받기 (기도 마칠 때 까지 계속 유지)

(기도는 반드시 소원을 들어주실 불보살님을 청해야 한다 )

지극정성으로 부처님을 청하여 모신 후

완전한 믿음과 환희심으로 강림하시는 부처님을 친견하면서

부처님의 자비광명을 받는다 이어서 옴훔법 실행

(원불은 빛으로 된 부처님 몸에서 오색찬란한 빛을 발하시는 모습으로

1m 정도 앞에 30센치 정도의 크기로 모시면 적당하다.

이 과정이 제대로 이미지화되지 않더라도 그렇게 모셨다고 생각하면 됨)

자비광명을 수공하면 공과 연계되며 공을 깨닫는 단초와 기반이 된다.

원불은 기도의 목적에 따라 아래의 예처럼 모시면 된다.

보생다라니경이나 보생여래다라니 기도를 할 때는 → 보생여래불을 모시고

지장경이나 지장보살다라니 기도를 할 때는 → 지장보살님을 모시고

천수경이나 대다라니 기도를 할 때는 → 관세음보살님을 모시고

영가기도를 할 때는 → 아미타불을 모시면 되고....

여러 가지를 섞어서 기도하거나 애매하면 →

비로자나불,석가모니불을 모시면 된다.

기도 중에 경전이나 다라니에 따라 원불을 바꿔서 모셔도 된다.

3-2 옴훔법 – (5~10분 정도 실행 - 탁한 기운을 정화하고 심신을 안정시킨다)

“옴~~” 하고

마음으로 만 소리를 지르면서 숨을 들이쉬며 마음속으로

부처님의 자비광명 축복의 기운이 온몸으로 쏟아져 들어 와

세포 하나하나를 관통해 흐르면서 악한업장의 기운. 화. 슬픔. 질병...등

모든 탁한 요소들을 치유하고 정화한다 라고 생각한다. (호흡은 편안하게)

“훔~~” 하고

마음으로 만 소리를 지르면서 숨을 내쉬며

전신의 모든 모공(땀구멍)으로

병의 기운. 분노의 기운. 한맺힌 기운...등 모든 탁한 기운들을

시커먼 매연 뿜어내듯 뿜어낸다. (호흡의 길이는 편안하게)

* 옴훔법 실행할 때에만 들숨. 날숨 호흡을 하며

옴훔법이 끝나면 호흡은 완전히 신경을 끈다.

기도를 마칠 때까지 원불모시기는 계속 유지해야 한다.

4 청하여 모신 부처님께 소원발원 (합장)

(발원)

거룩하신 000부처님께 지심으로 귀의하고 발원하옵니다!

악한 업장을 씻어내고 참된 본성과 제일의공을 깨달아

성불할 수 있도록 영감과 법력을 주시옵고

모든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소서!

그리고

다음 생은 반드시 극락정토에 태어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이어서 + 간절하게 개인소원 발원)

* 기도 중에도 수시로 소원, 발원을 챙겨서 하시라!

5 금강염불 (자비광명을 받으면서 염불) 이제 본격적으로 기도에 들어간다.

원불로부터 자비광명을 계속 받으면서 ~

경전독경. 다라니염송. 칭명염불. 백팔배. 사경. 불공...을 하면 된다.

각자 형편에 맞게 더하거나 빼거나. 시간을 늘리거나, 줄이거나.... 하면 됨.

6 축원명상으로 축원

축원 명상 - 발원/소원이 모두 이루어진 모습을 상상으로 그린다

(일반적인 축원문 보다 훨씬 좋다)

7 기도 마침

기도 마침 - 기도 중 좋았던 느낌. 변화... 경험들을 기억하고 기도를 끝낸다.

(기도/수련 후 일지 쓰기)

♡

(금강염불은 수승한 가피가 따른다)

금강염불 ⇒

자비광명을 받으면서 염불을 하면

축복, 치유, 정화, 항마. 축기...등의 과보가 수승하여

기도가 확연히 달라지며 기도/수행의 막연함에서 벗어나게 하고

제일의공을 증득하는 성불의 길을 열어준다.

진실하게 귀의하고 부처님을 모시면 자비광명 기운은 저절로 받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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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염불수행자모임

[04 법보향☆]

[무량]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인연]

나무관세음보살

[법영]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