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O0Umq_ajh7I?feature=shared
(1부에 이어 본 2부에서 계속합니다.)
산성12폭포. 짙은 안개로 잘 보이진 않지만 오히려 몽환적이고 신비스럽디.
▲삼거리에서 우측 수도골방향으로 진행하면 ▼12폭포의 상단으로 로프를 잡고 횡단한다. (옛날엔 물이 많아 애먹은 기억)
지형도상 486m전망대에 올라서 보지만 안개로 하나도 보이질 않아.
기암 용바위. 아래쪽으론 도룡뇽바위도 품고있다.
▲지형도상 454m전망대에서의 조망▼과 한 컷.
대궐같은 거대한 수도바위.
▲너른 반석인 지형도상 442m전망대도 조망이 없어 기송만 느끼고 더 가면 대망의 마천루조망처▼
오늘구간의 핵심볼거리로 베틀바위 기암군에 이어 여기 협곡마천루는 안개로 조망실패
잔도 옆으로 보이는 협곡 마천루 기암들
현위치 선녀탕은 용추폭포 밑 철다리아래
발바닥바위는 안개로 보이지 않아 옛사진을 퍼와 참조. 발가락이 뚜렷하다.
▲용추폭포. ▼쌍폭포
병풍바위와 장군바위는 나무에 가려 조망이 미흡하다
▲얼레지쉼터를 지나 무릉계곡의 너른 반석들▼
학소대폭포
두타(頭陀)는 번뇌와 세속에 대한 탐욕을 버리는 수행을 말한다. 두타산삼화사로 들어간다.
무향각. 향이 없는 곳이라는 불교용품점. 향원익청(香遠益靑), 향은 멀수록 맑다.
天王門 . 사천왕은 부처님이 계시는 수미산 중턱 사천왕천에 사는 네 분의 천신으로
지국천왕(持國天王 東 劍 청색), 증장천왕(增長天王 南 용,여의주 적색),
광목천앙(廣目天王 西 삼지창,보탑 백색), 다문천왕(多聞天王 北 비파 흑색)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에 감복하여 불법을 저지르는 삿된 무리들을 다스리는 호법신장.
▲수륙재를 준비중인 삼화사. 수륙재는 물속과 땅 위의 무의탁 영혼과 아귀를 위한 법요식으로
삼화사수륙재는 국가 주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있다.. ▼보물인 삼층석탑
▲지붕용마루의 양끝에 높게 부착하던 장식기와인 치미의 크기로 삼화사의 옛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寂光殿적광전. 삼화사의 본전인 중심법당으로 보물 제1292호 철조노사노좌불을 주존불로 모시고 있다.
노사나불은 과거불도 미래불도 아닌 현세불인 석가모니부처님의 법신(비로자나불), 보신(노사나불),
화신(석가모니불) 삼심불 중 마음과 정신을 상징하는 보신불을 노사나부처님이라고 한다.
藥師殿. 동방유리광정토의 교주이신 약사여래부처님은 손에 약그릇과 약함을 들고 있으며
중생의 모든 질병을 고쳐주고 재앙으로부터 구제해 준다.
極樂殿. 아미타여래를 본존불로 모신 전각이다. 부처님이 계시는 곳은 기쁨과 즐거움만 있다고 하여 극락.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협시불로 모신다. 대세지 보살 대신 지장보살을 모신 경우도 있다.
범종각을 보고 사찰을 나오면 담벼락에 12지신상.
용(해)오름길이란 삼화동 초입에서 시작하여 용추폭포까지 6km여의 무릉계곡을 말한다.
▲금란정 정자. 무릉반석암각서▼
아침에 올라갔던 산성길 들머리 삼거리. 좌측으로 올라갔다가 우측으로 복귀 내려왔다.
주차장 옆 계곡의 호암소를 보고 주차지의 종착지에서 산행종료.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