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직원 여러분! 대신증권 노동조합 박동일 위원장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이제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23년 하반기는 우리사주를 지급해야 합니다.
1. 2023년 주총에서 보여준 주주총회 안건 100% 찬성에 회사가 화답해야 할 때
지난 3월 주총에서 우리는 우리사주 조합원들의 하나 된 모습을 봤습니다. 주주총회 안건 중 1건만 99% 찬성, 나머지 안건은 100% 찬성이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여 줬습니다. 그 동안 대신증권 노동조합은 우리사주제도가 회사를 압박하는 수단이 아니라, 노사 화합과 상생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강조해 왔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우호세력 지분을 확보하고, 근로자는 재산형성 기회와 장기근속 의욕을 가져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합니다.
2. 2023년 반기 실적 1999년 이후 22년 만에 최대 실적
2023년 증권 별도 기준 상반기 실적 영업이익 1,326억, 순이익 1,194억
상반기 증권 실적은 반기기준으로 22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 했습니다.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열심히 일군 성과라고 생각됩니다.
3. 우리사주지급은 2024년 종합금융투자사로 도약을 위한 직원 사기양양
회사가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해 종합금융투자사로 도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사주지급으로 비용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우리사주지급은 직원들에게 자기자본 3조 달성을 위한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대신증권 노동조합은 그 동안 여러 차례 우리사주제도가 노사상생 사례라고 강조해 왔습니다. 직원들의 일방적인 희생으로 종합금융투자사로 도약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사주를 지급 함으로써 직원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며 노사가 윈윈하는 것 입니다. 이런 모습이 대신증권 노사는 대립관계가 아니라 상생과 동반자라고 대내외에 알릴 좋은 기회가 아닐까요?
조합가입하기 https://ko.surveymonkey.com/r/VNDJ7CJ
첫댓글 상반기 실적이 22년 만에 최대입니다. 보상이 있어야 합니다. 사주 지급은 종합금융투자사 도약을 위한 상생입니다.
주가도 적당히 내려와 있어서 좋은 타이밍 이네요. 내년 배당도 받을 수 있고...
우리대신노조는 우리사주를 회사의 우호지분 확보와 직원의 재산형성의 상호이익이 되는 상생의 관점에서 필요하다고 줄기차게 주장해왔습니다.
이제 회사가 화답하여 우리사주를 지급해야 합니다.
우리사주의 제원이 되는 자사주가 14,833,465주(29.22%)나 되고,
우리사주조합장이 선출된지도 6개월이 지냈습니다.
노사관계를 생각한다면 지금이 우리사주를 지급할 때입니다.
지난 주총 때 우리사주를 갖고있는 직원 모두가 회사의 안건에 압도적인 찬성을 보냈습니다.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회사는 우리사주를 지급하여 직원들의 지지에 화답해야 합니다.
직원들의 상황은 작년에 비해 업무추진비가 절반으로 삭감되고 물가는 올라 주머니사정이 빠듯하고,
반면 회사의 반기실적은 근래들어 최대이익을 달성하고 자기자본 3조를 목표로 할 정도로 좋네요~
회사는 직원들의 노고와 사기진작을 위해서라도 우리사주를 줘야죠~
회사의 생각보다 직원들의 생활이 훨씬 어렵습니다.
회사의 이익만 생각하지말고 직원들의 사정도 돌아봤으면 좋겠네요.ㅠㅠ
조합원과 직원의 이익을 위해 위원장님이 앞장섰네요.
위원장님의 노력이 직원의 이익으로 돌아올 것을 확신합니다.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대신노조 파이팅!!!
올해는 꼬옥 우리사주 주세요 ~~~~
올해 반드시 우리사주받아서 배당 받을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노력부탁드려요. 우리사주받으면 3조목표 달성을 위해서 임직원들이 단합하여 3조 달성할수 있을거예요 ^^
추석 전에 지급 했으면 합니다!!!!!!!!!!!!!!!!!!!!!!!!!!!!!!!!!!!!!!!!!!!!!!!!!!!!!!!!!!!!!!!!!!!!!!!!!!!!!!!!!!!!!!!!!!!!!!!!
요즘 회사가 직원들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것 같습니다.
관심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우리사주지급 성명서의 조회수만 보더라도 직원들이 얼마나 관심이 크고, 받기를 원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회사는 이런 직원들의 마음에 호응을 해야합니다.
최근 우리사주 지급관련 기사를 봤습니다. 기사내용하고 우리사주 지급관련 성명서하고 맥락이 비슷하네요. 다시한번 우리사주 지급기사와 비교해 보니 노조와 회사가 서로 공감대가 형성 된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선전선동이 아니라 법과 논리로 설득해야죠. 논리적이지 않으면 공허하고 일방적인 주장이죠. 대신노조가 직원들 권익을 위해 논리적으로 잘 하고 있습니다.
"송종원 대신증권 경영기획부문장은 “종합금융투자사(종투사) 진입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이번 ESOP 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사 발췌......와 소름!!! 기사바로가기 https://biz.chosun.com/stock/market_trend/2023/09/22/GET4YBFISNB7RPG2IM25UGX25A/
회사가 대신노조 논리에 설득 당한 듯 보입니다. ㅋ...대신노조 화이팅!!!
http://www.laborpl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85
기사발췌 “우리사주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노동자 재산형성 지원 및 노사협력을 증진한” 대신증권 유공 포상.
고용노동부 장관은 “수상한 모든 분들의 노고 하나하나가 상생과 연대 노사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소증한 밑거름이 될 것” 이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