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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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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esedae/223426601010
지난 5일 넷플릭스에서 드라마 ‘기생수 더 그레이’를 공개하였다.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라는 소개 글과 함께 공개된 내용을 잠시 살펴보니, 우주에서 날아온 기생생물이 사람의 머리를 지배하고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만든 조직이 ‘새진 교회’라는 교회로 묘사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동안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오히려 세상의 질타의 대상이 되고 있는 한국 교회가 이제 드라마이긴 하지만 기생수(충)가 모이는 오컬트 집단처럼 묘사된 모습이 씁쓸하게 느껴졌는데, 이런 기생수(충)들을 박멸하기 위해 결성된 특별 수사팀 ‘더 그레이’의 로고가 일루미나티의 대표적인 상징인 피라미드와 짐승의 수 666을 조합한 것이라는 사실과, 이 드라마의 주인공의 한쪽 머리가 기생수에 의해 잠식 당해 중요한 순간마다 한쪽 눈(전시안)이 강조되는 것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할 것이다.
조만간 이 땅의 교회들이 기생수가 모이는 오컬트 집단처럼 여겨지게 될 것이고, 이런 교회들을 박멸하기 위해 일루미나티가 나설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듯한데, 부디 이런 핍박이 시작되기 전에 죄악된 세상을 떠날 수 있게 되길 바래본다.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마태복음 24장 9-12절)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