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들에게 익숙한 이 한 장의 그림에는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성불을 이루게된 결정적 포인트가 담겨져있다.
성불의 숨은 포인트-집착하는 대상에 매여있는 마음 떼어내기
우리의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늘 어딘가에 꽂혀있다
좋아하는 연인이 생기면
자나깨나 연인에게 마음이
마치 자석처럼 딱 붙어 떨어질 줄 모른다.
이처럼
갖가지 욕망, 애정하는 대상. 재물, 명예, 출세, 주식
먹거리, 명품, 유희, 취미, 애완동물....에 늘 마음이 꼿혀있고
근심걱정. 미움. 아픈 곳, 삿된 사상... 먹고사는 문제. 자식...등
우리의 마음은
자신이 처한 현실과 갖가지 애착하고 집착하고 탐하는 대상에
마음이 맴돌며 견고하게 매이게 된다.
집착은 고통의 근원이다. (고집멸도)
성불하려면 집착을 내려놓고 매여있는 마음을 자유롭게 해야 한다.
그래서
집착을 내려놓아라. 마음을 비워라...라고 하는 것인데...
집착을 내려놓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집착을 내려놓아 매여있는 마음이 자유롭게 되면, 그 마음이
또 다른 대상에 매이거나, 헤매지 않고
공, 우주, 법계...성스러운 성불의 영역으로 향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성불의 중요한 포인트이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보리수 나무 아래서 깨달음을 이루실 때,
샛별(명성)이 싯달타를 깨달음으로 인도했다 ~ 라는 구절에는
“싯달타가 새벽에 보리수 나무 아래서 선정에 들어갈 때...
샛별을 봄으로 고행으로 육신에 매여있던 마음이 자연스레
육신에서 떨어져 우주법계로 향하게 되었고...
(눈이 가는 곳에 마음도 따라 간다)
드디어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게 되었다” 라는 깊은 의미가 숨어있다.
소승불교의 수행법인 사념처법(위빠사나)의 요지도
마음을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느낌으로 시작해서(수) →
육신으로(신) → 마음으로(심) → 우주법계로(법)로
점차 마음이 법계를 향하도록 유도해가는 것이 요지이다.
이와 더불어
실체를 잡을 수 없는 이론, 막연한 공안, 의문 등으로 뜬구름 잡지말고,
실체가 있는 육신, 마음, 우주, ...등 실상에 마음을 두고
닦아야 한다는 가르침도 들어있다.
이론이나 가상, 의문에 마음을 집중하고 닦으면 혼돈에 빠지기 십상이다.
옛날 바라문...수행자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출가하였으므로
세속적인 집착은 없었으나,
막연한 공안과 혹독한 고행에 대한 집착 때문에
수천년 간 한 사람도 해탈하지 못하고 헤매였다.
석가모니부처님은 바라문. 사문. 외도...제자들에게
고행의 집착을 버리고 마음을 우주 법계를 향하게 인도하니
순식간에 해탈을 이루고 1250인의 아라한 대성자가 탄생하게 되었다.
또한
허공장보살경에서
새벽에 허공장보살의 화신인 명성(샛별)을 보면서 기도하라~ 하는 의미도
하늘에 뜨있는 샛별을 봄으로써
탐욕과 집착의 대상에 매여있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우주법계로 공의 세계를 향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심오한 방편이 숨어있다.
샛별은 중생을 성불로 이끄는 묘한 마력을 지녔다.(샛별=명성.보향천자)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것도 마음을 극락을 향하게 하기 위함이다.
수행자는
항상 자신의 마음이 어디에 매여있는지 살펴보고 (회광반조)
늘 부처님 자비광명과 공. 우주법계를 향하도록 해야 한다.
성불의 중요한 포인트이다.
성불은 쉽다.
마음은 부처님을 향하고, 눈은 별을 보고 하늘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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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염불수행자모임
첫댓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